The Bible is True
ACT뉴스 2013년 4월
미국의 국제 케이블 방송매체인 히스토리(The History Channel)가 3월 3일부터 주일마다 5주간에 걸쳐 성경에 관한 내용을 다루기로 했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 방송은 “성경이 사실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들과 부딪힐 것이다. 이번 방송 시리즈는 ‘Touched by an Angle’이라는 드라마의 여배우인 로마 다우니(Roma Downey)와 그의 남편인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했는데, 이들은 전부터 성경을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주제에서도 성경의 역사성과 정확성에 대한 견해로 접근한다.
인터뷰에서 여러 저널리스트가 이 부부가 성경을 허구로 믿는지 우화로 믿는지 또는 역사적 사실로 믿는지에 대해서 물었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이 내용 하나만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성경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한 저널리스트가 회의적인 말투로 성경이 실제로 아담과 하와, 노아 방주, 그리고 요나와 “대형 물고기”를 믿을 수 있도록 쓰여 있는지를 물었다. 예수님의 성육신하심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회의론자들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가르치셨는지를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말로 아담과 하와가 있었고, 전 지구적인 홍수를 경험한 노아라는 사람이 살았으며, 요나가 물고기 속에 들어가 3일이나 살아있었을까? 가장 분명하고 쉬운 대답은 바로 예수님의 답변 속에 있다. 회의적인 저널리스트의 질문에는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여러 답변들이 있다.
신적 영감
성경은 한 저자만이 존재한다.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성령님은 책을 쓴 각 사람이 각자의 스타일로 기록하도록 인도하셨고 계시를 주셨다. 예수님은 이것에 대해서 이렇게 확언하신다.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막 12:36). 예수님께선 성경의 기자들이 성령의 영감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이미 아셨다.
초자연적인 창조
예수님은 창세기 1장에서의 창조사건과 창세기 2장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셨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결혼에 관해서 이 두 부분의 내용과 함께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마 19:4-5).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창조되었다.
전 지구적인 창세기 홍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세상에 오는 것이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창세기 홍수 사건처럼 많은 사람이 예상하지 못하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분의 다시 오심을 보게 될 것이고 하셨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그들이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7-39).
요나
예수님께서는 또한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요나의 사건에 빗대어 말씀하셨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속에 있으리라”(마 12:40).
성경의 사실성을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왜일까? 첫째로, 수많은 공격에도 성경이 항상 승리했음을 역사가 말해주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둘째로는, 조롱하는 사람들과 우리는 언젠가 예수님 앞에 서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마 8:38)
Randy J. Guliuzza 의사, 저자, ICR 강사|번역: 조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