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분야

 

① 먼저 번역 및 출판사업이다.

 

1992년부터 대구지부 격월간 소식지 <창조와 과학>을 발간 중 많은 호응을 얻어,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본지 <창조>를 전담하여 간행하였다. 이후 다시 <창조>지 간행을 본부로 보냈으며, 현재는 대구지부 월간전자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

 

창조과학회가 발족한 초기부터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는 최초의 체계적인 창조와 진화 이론서인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라는 책을 만드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1995년에는 본부로부터 요청을 받아 창조과학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중고등학생용 공과책(학생용, 교사용)을 집필하였다. 이 일을 위해 연구위원 몇 분이 함께 며칠간 밤을 꼬박 지새며 수고하였는데, 참 즐거운 경험이었다.

 

1999년에는 창조과학 종합안내서인 <기원과학>을 집필하였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많은 칼라사진을 곁들여 누구라도 쉽게, 종합적으로 창조와 진화의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ICR의 이나 정기간행물 , 기타 After the Flood 등 많은 책들을 번역해 왔으며, 현재는 창조과학회 홈페이지 kacr.or.kr 의 FAQ 에 들어갈 글들을 번역 중에 있다.

 

 

 

② 다음으로는 강연사역이다.

 

교회, 학교 등 여러 단체의 요청에 따라 매년 약 150회 이상의 강연을 시행중이다. 대구시내를 비롯하여, 안동, 포항 등 경북지역과 더 먼 곳이라도 강연을 요청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섬기고 있다.

  

전창진 교수님 등 몇 분은 학교에서 창조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모아서 동아리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가르치며 모임을 이끌기도 하였다. 향후 각 대학에 창조과학동아리를 만드는 것도 매우 미래지향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지부창설 이래로 연구위원 중심으로 자체모임을 가지면서, 매월 2회 세미나를 시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계속해서 더욱 현대적이고, 증보된 내용으로 강의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게 되었다.

 

특별한 사항은 기존의 슬라이드 강연의 정형화된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강의안들이 속속 만들어져서 강의의 첨단화와 규격화를 주도해 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대부지부에서는 약 10가지의 강연주제를 만들어 모든 연구위원이 언제든지 어떤 분야든지 강의할 수 있는 준비를 이루게 되었다. 이를 주도하고 정리하신 분은 서민호 교수, 김경찬 교수 등이며, 강의 제목은 창조론과 진화론, 성경과 과학, 성경고고학, 그랜드캐년의 신비, 공룡의 신비, 한자에 나타난 창세기, 세인트화산의 대폭발과 노아의 홍수, 한국인의 기원 등이다.

 

 

 

③ 다음은 진행 중인 전시관 사역이다.

 

지금은 경북 안강에 계시지만, 수년간 대구지부와 함께 하신 김무위 장로님이 아라랏산에서 직접 수집해 온 화석을 지부에 기증함으로 늘 대구지역 전시관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대전에 마련된 창조과학전시관의 생명의 신비 부분의 전시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대구에 전시관을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이다. 여러 전시관을 견학하여 장단점을 파악하기도 하고, 구체적인 전시 아이디어를 짜고 있으며, 장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분도 나타나는 등 곧 대구지역에도 전시관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④ 새로운 사역들도 모색하고 있다.

 

대구지부 자체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creation21.org 로서 옥봉흠 장로님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창조과학을 배우고 이해하며, 의문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리고 교원특수분야연수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미 대전지부와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학점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많은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밀도 있고, 지혜롭게 학문을 가르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이종헌 교수님이 중심이 되어 몽골, 중국 복음화를 위한 창조과학 강연 및 번역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일년에 두 차례 필리핀 세부에 있는 신학교에서 강의하는 등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재훈선생님의 저서는 중국어로 번역되어 보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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