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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은 네안데르탈인이 사람임을 입증한다.

ACT뉴스 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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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학자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면서, 고대 DNA에 대한 연구는 현재 유전체학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분야다. 사실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새로운 연구 논문들은 과학자들이 현대 인류의 유전자 데이터에 있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서열을 컴퓨터를 사용해서 연구하고 알아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류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공통된 생각은 네안데르탈인이 유럽과 아시아 쪽의 다른 고대 인류와 혼혈이 된 한 종류의 인류 조상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생각이 받아들여지면서, 여러 연구팀들은 현 인류의 유전체에서 네안데르탈인에게서 이입되었을 것이라고 믿는 유전자 부분을 컴퓨터를 사용해서 찾아내는 방법들을 개발하였다.

 

최근 두 가지 연구에서 두 연구팀은 각각 약간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한 그룹은 두 단계 전략을 사용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 그들은 현대 전 세계 다른 인류 그룹들의 유전체를 비교해서 변이에 민감한 부분들을 지도화 했다. 그러고 나서 그 유전자 부분을 네안데르탈인의 표본 유전자와 비교했고, 충분한 수치의 일치성이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네안데르탈인의 35~70% 정도의 유전체가 오늘날 인류의 유전자에도 존재함을 주장했다.

 

또 다른 연구 그룹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적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는 세 가지 다른 자료들을 조합했다. 이전 그룹의 연구처럼, 그들도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서열을 표본으로 사용했다. 만약 이 유전적 변이에 대한 세 가지 자료가 모두 다 긍정적이고, 네안데르탈인과 일치한다면, DNA 부분은 기원이 네안데르탈인인 것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또한, 이전 연구팀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전 세계인들의 주요한 유전적 변이의 유전자 부분들을 정리했다. 사실 이 그룹은 현대 인류의 유전자 속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개의 네안데르탈인 대립형질 유전자들을 발견했는데, 이 사실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정보가 계속해서 인간생물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비록 이러한 연구들이 현대인의 유전자 속에 네안데르탈인 DNA가 다양한 정도로 섞여 있음을 보여줬을지라도, 이들의 연구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 첫째로,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체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단지 몇 개체의 네안데르탈인에 의존하고 있다는 문제다. 사실 전체적으로 유전자 서열이 완벽하게 구성되어있는 것은 단 한 개체에 불과하다. 어떻게 이렇게 소수 개체의 유전자 서열만을 가지고 전 세계 현 인류의 유전자에 대한 광범위한 통계적 주장을 펼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두 번째 문제는 과학자들은 여러 개의 통계적 모델들을 사용했고, 그중에서 주요한 몇 가지만을 가지고 네안데르탈인의 DNA인지 아닌지를 결정했다. 명백하게도 이러한 접근 방식 때문에 특정 DNA가 네안데르탈인의 것이 아니라고 결정짓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 말은 이것들이 모두 인간의 DNA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 연구들은 이전부터 있었던 명백한 유전적 증거들에 아주 약간의 증거만을 추가한 것에 불과하다. 실제 그러한 명백한 증거들은 네안데르탈인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8명의 사람으로부터 이어진 또 다른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사람들의 화석은 홍수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동굴 속에서 묻힌 채로 발견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화석들의 연대가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4만 년이 아니라 4천 년 이상을 넘을 수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저자: Jeffrey Tomkins, Ph. D. (유전학), ICR 연구원

번역: 조희천, ITCM 수료, Computational Engineering (Geophysics 전공)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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