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를 발명한 창조과학자, 레이몬드 다마디안 박사
By Jerry Bergman, PH. D., 이충현역, ACT뉴스 2018년 12월
레이몬드 다마디안 박사는 “MRI(자기공명영상)의 아버지”라고 불리운다. MRI는 소위 “20세기의 의료계에서 이루어낸 위대한 돌파구중 하나”라고 널리 인정받으며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살려내고 유지시키는 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마디안 박사는 뉴욕주립대학교 남부의료센터(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Downstate Medical Center)의 교수로 재직을 하였으며 그가 MRI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를 설립하기 전까지 그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게 된다. 그가 저술한 MRI에 관한 논문은 여러 저명한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인정하는 권위있는 과학저널의 표지논문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오늘날 최초의 의료진단영상장치인 MRI는 세계적으로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거대한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MRI는 병에 걸리거나 손상된 조직을 보다 더 정확하고 정밀하게 감지하고 찾아낼 수 있으며 다른 어떠한 의료영상 기술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가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대략 10억 회 이상의 스캔이 실행되었으며, 매년 6천만 회 이상의 의료영상진단이 이 MRI라는 장비에 의해 실행되고 있다.
창조과학자, 그리고 다미디안 박사의 신앙
1957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일어난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의 부흥운동을 통해 다마디안 박사는 거듭난 크리스찬이 되었으며 과학과 신학을 넘나드는, 특히 창조와 진화의 질문에 대한 광범위한 그의 학식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그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리게 하였다. 그는 또한 다윈주의(Darwinism)의 오류와 잘못된 생각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고 빈틈없는 사람이었으며 그로부터 지금까지 다마디안 박사는 활발히 창조과학을 지지해오고 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사도 바울이 말한 새로워진 마음이 무엇인지 이제 내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수님에 의해 새로워진 마음으로부터 떠나있을 때에 그 결과는 너무나도 명확하다. 한낮 그저 과학자인 한 사람이 그의 과학자로써의 목적인 모든 자연만물을 다스리는 절대적인 진리의 발견을 그 진리의 저자이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큰복 없이 어찌 이루어 낼 수 있었겠는가? 나에게 과학에서의 진정한 전율은 웅장하고 거대한 하나님의 설계로 이루어진 이 세상의 작디작은 한 귀퉁이를 알아가는 것이며 그 알게 된 진리로 인한 영광을 높고 높으신 하나님의 발 앞에 내려놓는 것이다.” 하지만 곧 다마디안 박사가 마주하게 된 난제는 “공격적인 세속적인 환경 속의 학계와 과학이었으며 과학자들이 실험을 진행할 때 실험과정을 왜곡하고 어떻게 창조가 과학에 자리잡게 되었는가 이해했다고 스스로 되뇌이며, 결국 하나님은 필요하지 않다라는 결론으로 뛰어넘어가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다”라고 기록한다. 뒤이어 그는 이렇게 서술한다, “이러한 현실은 무신론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 현실은 나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다마디안 박사는 그가 성경을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으면서 이야기한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읽는다면, 과학적인 측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실로 놀랍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놀라울 정도로 그 일관성을 유지하였으며 나의 세속적인 이해와는 전혀 반대하는 것이었다. 사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을 때에 나는 성경이 모순으로 가득 차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의 이러한 생각은 그가 창조에 관한 성경적인 무오성을 연구하는 중에 철저히 무너지게 된다.
다마디안 박사의 글에 의한 그가 부딪힌 또 다른 하나의 난제는, “몇몇 신학자들과 설교자들이 특정한 몇몇 성경 구절에 권한을 부여하면서 그들의 편의대로 과학적인 용어들을 가져다 남용하고 대부분의 창조와 기적에 대한 주장은 그에 대한 다른 대안적인 설명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마디안 박사는 그의 종교적인 신념을 굳게 지녔으며, 그의 저서인, 거저받은 마음(Gifted Mind)에서 자세하게 다루듯이 특히 기원에 관한 그의 결론은 너무나도 확고했다. 현재 그는 활발한 창조과학자로써, 그는 ICR(Institution for Creation Research)과 AIG 창조과학박물관(Answers In Genesis Creation Museum)과 같은 여러 창조과학단체의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과학은 결국 다윈주의로의 결론에 도달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과학자들과는 달리 다마디안 박사는 과학은 우리를 결국 위대하고 높으신 하나님의 발 앞으로 이끌어낸다고 깨달은 많은 창조과학자들 중 한 사람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