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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왜 독특한 책일까?(2)

 

Ken Ham and Bodie Hodge(Answers in Genesis), 이충현역, ACT뉴스 201812

 

우리는 성경이 독특한 책이고, 하나님의 책이며,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라는 것에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을까요?

 

성경의 증명된 정확성

 

성경이 독특한 책이라는 것을 믿는 두 번째 이유는 성경의 증명된 정확성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저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으셨다면, 누구나 기대할 수 있듯이, 성경은 그 역사적 정확성에 있어서 독보적입니다. 예를 들면, 의사였으며 다른 누구보다 신약의 많은 부분을 기록한 누가는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복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누가복음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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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는 자신을 역사가라고 주장했으며, 지금까지 일류 역사가로써 알려져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이며 스코틀랜드의 애버딘 대학의 인문학 교수이신 윌리엄 램지 경은 고대 소아시아의 역사와 지리의 20세기 최고 전문가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학자 중 한 사람인 그는, 한때 성경에 대하여 대단히 비평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의사 누가의 글을 고려해 보게 되었고, 오랜 연구 후에 그는 누가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가 중 하나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실, 누가의 기록을 면밀히 조사한 후, 그는 누가. 사랑 받은 의사!”라는 제목의 책을 썼습니다. 램지는 그의 가장 대표적인 책들 중 하나에서, 누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저는 누가가 기록한 역사가 그 신뢰도에 있어서 가장 뛰어나다는 견해를 취합니다. 당신은 누가의 글을 다른 모든 역사가들보다 더 심하게 검증하려 시도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그의 글은 가장 정밀한 조사와 힘든 대접을 견뎌낼 것입니다. 누가는 일류 역사가입니다. 이 저자는 역사가들 중 가장 위대한 사람들 중의 하나로 여겨져야 합니다.”

 

램지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의 한 예는,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이었을 때 예수님이 태어나셨다고 이야기한 누가복음 2장입니다. 예전 성경 비평가들은 예수님은 기원전 4, 헤롯이 죽기 이전에 태어나셨으며, 구레뇨는 기원후 8-10년 동안 총독을 역임했다고 지적했었습니다. 이러한 비평가들은 누가에 의한 기록은 부정확하며, 그를 신뢰할 만한 역사가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위 오류, 윌리엄 램지 경과 다른 고고학자들이 구레뇨가 두번 총독을 역임했다는 사실, (첫 번째는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그리고 헤롯이 죽은 후 두 번째)을 알아냄으로써 해명되었습니다. 그래도 성경의 오류를 찾으려고 흠잡는 사람들은,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사실을 갖기 이전에는, 성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결론지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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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원하는 사람들에 의해 오랫동안 사용된 또 하나의 예는 벨사살 왕에 관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를, 큰 연회를 준비할 때, 신비스러운 글씨가 벽에 쓰여지는 것을 목격한 왕이라고 기억할 것입니다(다니엘 6). 하나님은 그에게 다니엘 선지자를 통해, 그의 왕국이 나뉘어지고 메데스와 페르시아에게 정복될 것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비평가들은, 고대의 세속적 역사에 따르면 바벨론의 마지막 왕은 벨사살이 아닌, 나보니두스라고 불린 사람이기 때문에, 다니엘서가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비웃었습니다. 많은 세기 동안, 역사적 기록들은 명백하게 바벨론의 마지막 왕은 나보니두스라는 것을 보여 주었는데, 어느 날 어떤 고고학자들이 한 원기둥을 발굴해 냈습니다. 그 원기둥에는 벨사살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고고학자들은 벨사살 왕에 대한 더욱 더 많은 기록들을 찾아 냈고, 바벨론의 마지막 왕은 벨사살왕과 함께 다스렸던 나보니두스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나보니두스는 벨사살의 아버지였고, 그들은 섭정의 형태로 함께 다스렸습니다. 이 사실은 벨사살 왕이 만약 다니엘이 벽의 글씨를 해석할 수 있다면 그를 왕국의 셋째 통치자로 삼겠다고 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다니엘 5:7). 그러나 근대 고고학이 벨사살에 관한 원기둥을 전혀 찾지 못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것이 성경을 덜 진실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성경은 그래도 진리입니다. 단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제한적일 뿐입니다.

 

자유주의적 비평가들이 성경의 신뢰도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사용하는 또 다른 전형적인 예는 히타이트 문화에 관한 반복된 언급입니다. 창세기로부터 시작해서 역대하까지 히타이트(헷 족속) 사람들에 관하여 48번 언급됩니다. 1875년까지, 알려진 모든 고대문서의 기록에서, 이 사람들에 대한 단 하나의 언급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비평가들은 이것이 성경에서 지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1876년 조지 스미스가 소아시아의 제라비스라 불린 지역에서 한 기념비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다가 거대한 고대제국 히타이트를 발굴하며 바뀌었습니다. 역사가들은 현재 히타이트를 이집트와 앗시리아와 동등한 위치에 놓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대학에는 히타이트만을 연구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히타이트인들은 단지 실존인물일 뿐 아니라, 그들의 제국은 고대의 가장 위대한 제국들 중 하나였음이 밝혀 졌습니다. 다시금 성경의 비평가들이 틀렸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1806, 프랑스 과학 연구소는 80개 이상의 성경의 역사적/고고학적/지리학적으로 부정확한 것들을 열거 했습니다. 1940년까지, 오히려 그 리스트에서 열거된 모든 혐의들이 잘못되었음이 증명되었고, 오늘날 그들이 지적한 것들 중 단 하나도 부정확한 것이 없음이 드러났습니다. 성경은 실수 없이 과거를 기록하신, 유일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기록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정확합니다.

 

본 글은 How do we know Bible true (Master Books) Chapter. 5 Why is the Bible unique? 에 대한 연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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