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1 17:36

인류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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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Human Origins) - 3월 3일

아마 사춘기를 겪는 나이에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일 이다. 하지만, 교과서와 문화 곳곳에서 인간이 영장류로부터 진화되어 왔다고 계속해서 배우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바로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에 대한 해답을 영장류 조상에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과연 진화론의 주장대로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는지 아니면 창세기 1: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는 말씀대로 근본적으로 동물과 완전히 구별된 존재인지에 관한 문제는 우리 삶에 있어서 참으로 중요하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사람과 동물이 확연하게 구별되는 점은 너무나 많다. 하지만, 다윈을 위시한 진화론자들은 단편적으로 형태학적인, 즉 외형적인 모습만으로 동물, 특히 원숭이류와 사람이 비슷하게 닮아 있음에 주목한다.그래서 종과 종 사이의 수직적 진화, 즉 대진화가 가능하다는 진화론에서는 원숭이로부터 사람이 진화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 사이의 그 중간단계로 사람도 원숭이도 아닌 상상으로 만들어낸 유인원(오스트랄로피테쿠스->자바인->북경인->네안데르탈인->크로마뇽인) 혹은 원인(apeman-원시인과는 개념이 다르다)을 제시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인류의 초기 조상은 누구인가라는 주관식 문제에 그 어렵고 발음하기도 힘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적느라 혼이 났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과연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이 과학적 사실일까?진화론자들은 사람과 원숭이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치아의 배열형태, 두개골의 용적, 그리고 안면 경사각 등을 사용하는데, 과연 이것들이 학술적 기준이 될 수 있는 지 살펴보자.

먼저 치아(이빨)의 배열형태에서 원숭이의 이빨은 U자형을 이루는 반면 사람의 치아는 포물선 형태의 아치형을 이룬다. 그런데 원인의 것으로 주장되는 증거들은 완전한 형태의 치아나 이빨이 발견된 것이 아니고, 단지 어금니 한두 개 혹은 이빨의 일부분이나 부러진 것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나중에 완전한 형태가 발견되면서 원숭이나 사람의 것으로 분명하게 판명이 났다. 두 번째로 두개골의 용적은 현대인도 그 용량이 다양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원숭이와 사람을 구분 짓는 기준으로 적절하지 않다.
세 번째로, 안면 경사각에 대해서는 실제로 직접 실험을 해보자. 여러분의 손바닥을 펴서 이마에 수직으로 댄 후 이마의 경사각에 따라 서서히 눕혀보라. 만약, 손바닥이 뒤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진다면 여러분은 진화론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사람으로 덜 진화된 유인원일 것이다. 실제로 미국 혁명전쟁의 영웅이었던 라파옛(Marquis de Lapayette) 장군의 초상화와 네안데르탈인의 두개골을 서로 겹쳤더니 안면경사각이 거의 일치함을 보여줬다. 게다가 인도네시아에 창조과학 선교사로 파송되신 전광호 교수님이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실시한 자바인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인들, 특히 수마트라 토바호수 부근의 바탁부족 사람들의 안면경사각이 자바인의 것과 거의 일치함을 보여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렇듯, 비록 자신의 이마 경사각이 수직이 아닐 지라도 여전히 여러분이 사람이듯이 안면경사각도 사람과 원숭이를 구분 짓는 기준이 될 수 없다.

실제로 지금까지 원숭이와 인류의 중간단계라고 주장되어진 증거들은 다음과 같이 모두 잘못임이 드러났다.
1) 원숭이 계열
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멸종된 큰 침팬지 종류
② 자바원인 - 긴팔 원숭이의 두개골 덮개와 사람의 대퇴골의 조합
2) 인간 계열
① 네안데르탈인 - 구루병(혹은 곱추병)을 앓은 인간
② 뉴기니아인 - 현존하는 인간
③ 크로마뇽인 - 현대 인류와 차이가 없음
3) 허구의 존재
① 하이델베르크인 - 인간의 턱뼈를 가지고 조립된 인간
② 네브라스카인 - 멸종된 멧돼지의 이빨을 가지고 상상에 의해 출현
③ 필트다운인 - 현생 원숭이의 이빨을 줄로 갈아서 조작한 것

결론>

 

이처럼,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는 과학적 증거는 전혀 없으며, 이것은 단지 진화론자들의 신념일 뿐이다.

창조퀴즈>

 

인간의 조상으로 여겨져 오는 여러 증거 중에 특히 멸종된 멧돼지의 이빨을 가지고 상상을 통해 만들어낸 허구의 조상은 누구일까요?^^

만약 사람이 물질적인 측면에서 화학 구성성분만으로 이루어진 존재라면 우리의 값어치는 단돈 1만원도 되지 않을 것이다.

1980년대 할리 먼센 교수는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화학물질을 돈을 환산해 본 결과 89센트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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