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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직선 동작을 느끼나

Made in His Image, 동작의 아름다움 중에서, ACT뉴스 20178

    

1.JPG


    

인간은 지구에 살도록 설계되어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동작을 위해서는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하는데, 그것을 느끼는 기관이 우리의 몸 안에 있다. 전정계라고 한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직선으로 움직인다. 그래서 직선의 선형 동작을 감지할 감지기가 있어야 한다. 당연히 이를 담당하는 특수한 감각 기관이 있다.

 

이 감각기관은 두 개가 있으며 뇌의 양쪽에 각각 위치해 있고, 그 두 개의 기관은 각각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하나는 지구의 중력장과 직각 방향으로 위치해 있고, 다른 하나는 평행으로 놓여 있다. 이 감각 기관의 디자인이 경이로운 이유는 약 쌀 한 톨의 크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에 세세한 요소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3가지의 기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는 가장 아래층인데, 샌드위치의 층처럼 생각할 수 있다. 가장 아래층은 두개골에 붙어 있고 거기서 작은 솜털 같은 세포가 돌출되어 나있다.

이 섬모 세포(hair cell)가 실제로 동작 감지기인데, 세포들이 어느 한 쪽으로 구부러질 때, 뇌에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 섬포 세포들은 젤과 같은 작은 액체 물질 속에 있다. 그 위에는 이석(otolith)이라는 아주 작은 돌이 덮인 매트가 있으며, 이 돌들은 정확히 석회석과 동일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완벽한 디자인으로 어떤 종류의 동작이라도 감지하고 살짝 흔들리는 작은 동작도 감지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당신이 몸을 움직이자마자 작은 돌로 덮인 상단의 매트와 두개골 사이에서 미세한 움직임의 차이가 발생하고 그것을 뇌에서 감지하기 때문이다.

 

우주 비행사가 우주에 가면 이 전정계가 작동하지 않아서 초기에 몸이 혼란스러워 한다. 내이에 있는 액체가 더 이상 중력의 힘에 의해 끌어당겨지지 않아, 그 액체가 내이 표면을 고르게 덮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오직 시각만 남게 된다. 나사의 우주 비행사 제프리 윌리암스는 비행에서 돌아와 중력에 대한 재적응을 마치고 전정계가 다시 복구되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고백한다. 지구 위에서 알맞게 기능할 수 있는 감각이 인체에 장착되어 있다는 것에 정말로 감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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