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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질문 시리즈 9-10 고통과 죽음 그리고 복음

ACT뉴스 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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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통과 죽음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 세상은 고통과 죽음으로 가득한가? 이 질문은 믿는 이들이나 믿지 않는 이들 모두에게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이 질문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창세기 1-3장을 읽어보면 그 답이 있다. 거기에는 시작이 있다.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온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고 심히 좋았다고 하실 만큼 (1:31) 그 창조된 세계는 완전했으며 죽음이 없었다. 그렇다면 죽음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죽음은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았다. 창세기 2:17절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라고 적고 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때에 이 완전한 세계에 죽음이 들어온 것이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고전 15:21).

 

우리는 이 땅의 고통과 죽음이 아담의 죄, 즉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인한 결과임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우리는 죄 가운데 태어났으며 우리 또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기 때문이다 (5:12). 의인은 하나도 없다.

 

기쁜 소식은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이다. 그는 부활을 통해 죽음을 이기셨다. 그분이 보혈을 흘리심으로 우리가 영원히 그분과 천국에서 살 수 있는 방도를 마련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그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장래에는 죽음이나 곡하는 것이나 고통이 다시는 있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완전한 세계가 회복될 것이다.

 

저자 소개: Tommy Mitchell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의 멤버이며, 밴더빌트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재 AiG에서 연구자와 강사로 섬기고 있다.

 

10. 복음

 

인간 역사의 전환점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12:3)라고 말씀하셨던 순간이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씨를 통해 온 세계가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이것은 약속된 아브라함의 후손인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일이다. 그분은 완전한 삶을 사셨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그를 믿는 모두에게 자신의 생명을 드리셨다 (고전 15:1-4).

 

이 복음이 모든 기독 사역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사역의 궁극적 목적은 단지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Answers in Genesis의 사명선언문은 이렇게 말한다: “창조의 과학적 측면은 중요한 것이지만 부차적인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주권자요, 창조자요, 구원자요, 그리고 심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일이다.”

 

기독교인들은 견고한 진” (고후 10:4)을 파하기 위해 논변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 결과는 구원에 이르는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사실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진정한 힘은 인간의 논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하신 일에 있다. 예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14:6). 어떤 다른 이름도, 아무리 대단한 설득력도, 아무리 유창한 말도 사람을 구원하지는 못한다.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2:3). 기독교인들은 언제나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벧전 3:15). 기술적인 질문들에 대한 대답들은 성경이 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강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답들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한 걸음일 뿐이다.

 

기독교인들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는 인정된 자임을 보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딤후 2:15). 아무리 지적이고 반성경적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잊지 말아야 할 것. 복음은 창세기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저자 소개: Mike Riddle은 미 해병대 장교였으며, AiG의 유명 강사이다. 수학과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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