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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질문 시리즈(5) 멀리 떨어진 별빛

ACT뉴스 20109

 

  1.jpg

 

하나님께서 별들을 6, 000년 전에 창조하셨는데 별들이 수 백 만 광년 떨어져 있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밝혀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몇몇 천체물리 모형들은 이것을 설명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빅뱅은 빛이 여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우주의 나이에 대해 토론하길 꺼려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6일 창조를 말하고 있고, 성경의 족보 역시 이 일이 불과 몇 천 년 전에 일어났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생각한다. 가장 먼 은하로부터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데는 수 십 억 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과학이 보여주지 않았는가? 이것은 성경을 부정하는 것 아닌가? 혹은 우리가 창세기의 기록을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 것 아닌가?

 

전혀 그렇지 않다.

 

빛이 먼 거리를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만에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알려져 있다. 사실 아인슈타인에 따르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여행한다면 (여행자의 관점에서는) 그 여행은 완전히 순간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먼 은하로부터 지구까지 오는 데 빛으로서는 전혀 시간이 걸리지 않는 셈이다.

 

지구에서 보는 관점에서도 이런 찰나의 여행을 가능케 하는 방법들이 있다. 예를 들어, 시간팽창 (혹은 시간지체) 모형은 아인슈타인의 물리학을 이용하여 지구의 관점에서 빛이 짧은 시간에 도달하는 것을 설명한다.

 

최근 기대되는 새로운 모형 하나가 있는데, 이 모형은 멀리 떨어진 장소의 두 시계의 시간을 동조시키는 방법을 이용한다. 비행기가 4시에 켄터키를 떠나 4시에 콜로라도에 도착하는 것은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런 식으로, 별의 거리와 관계없이 별빛은 넷째 날에 지구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자세한 연구 내용은 AiG가 발간하는 Answers Research Journal에 실릴 예정이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은 우리처럼 자연적 방법에 얽매이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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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성경과 다른 설명을 하는 대표적 이론인 빅뱅은 빛이 여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다. 우주지평선 문제(horizon problem)로 알려진 이 문제는, 빅뱅으로는 수 십 억 년의 우주의 역사 동안 빛이 우주의 한 쪽에서 다른 쪽까지 도달할 수 없다는 문제이다(그림).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발견하는 우주 배경 복사의 균일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빛의 여행이 빅뱅 모형에서 필요하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빅뱅론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같은, 그 자체도 문제가 있는 가설을 자의적으로 넣을 수밖에 없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창조 모형이 틀린 것이라 해도, 먼 별빛 때문에 당황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을 우리의 기초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인간의 의견과는 달리, 그 기초는 무너지지 않는다. 그 말씀은 넷째날에 하나님이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세기 1:16)라고 당당히 선언하고 있다.

 

Jason Lisle 박사는 콜로라도 대학 (Boulder)에서 천체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AiG의 유명한 강사이다. 라일 박사는 먼 별빛창조론적 천문학등의 강의에서 우주에 대한 그의 지식과 그의 성경적 관점을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언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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