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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바벨탑!!! (8) 바벨탑 이후에도 공룡이 살았을까요?

최우성, ACT뉴스 20094

 

 

하나님의 말씀은 공룡들에 대한 신비에 대해서 확실한 답을 한 개 주고 있는데 그것들이 어떻게 생겨났는가?’하는 것이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모든 육상 동물을 창조 6일째에 만드셨다고 기록하고 있다(1:20-25; 20:11; 1:3). 따라서 공룡들은 아담이 창조된 그 날 수많은 놀라운 다른 짐승들(beasts)과 함께 지어졌다(2:19). 성경에 의하면 사람과 공룡은 원래 동시에 살았지 공룡이 멸종한 후 수백만년 뒤에 사람이 존재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공룡은 노아 시대에도 생존 했는데 성경이 모든 종류의 육상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6:20). 우리는 수백만 마리의 공룡들이 그 홍수에 묻혔다는 사실도 화석을 통해서 알고 있다. 공룡들은 각 종류별로 두 마리씩 방주에서 안전하게 살아남았다. 아마 어린 것들이 대표로 살아남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노아 홍수 이후에도 코로 숨을 쉬고 육지에 사는 모든 창조된 종류들이 쌍으로 보존 될 것이라고 약속을 하셨다(6:19-20; 7:1416).

 

홍수 후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공룡을 직접 관찰했다는 성경적인 단서들과 성경 외적인 단서들이 많이 있다. 노아홍수 후 불과 몇 백 년 안에 쓰여진 욥기 40장에는 이름의 뜻이 알려져 있지 않은 베헤못(behemoth)이란 동물이 나온다. 이 설명은 고대 역사를 통틀어 가장 생생한 공룡 묘사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 꼬리가 백향목 같고 자신이 만든 것들 중에서 으뜸이라는 초식공룡에 걸맞는 거대한 베헤못을 욥의 목전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 표현을 보면 바벨탑 사건으로 민족들이 흩어 진 뒤에도 커다란 공룡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1.jpg

 

성경 밖에서도 세계 곳곳에는 어떤 영웅들이 커다란 파충류를 죽였다는 기록들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수백 개가 넘는 홍수전설 만큼이나 많이 있다. 예를 들면 고대 유럽인들은 그런 괴물들을 (dragon)이라 불렀는데 문학작품이나, 그림이나, 설화 등에 등장하고 있다. 수천 권의 책이나 고대 전설들에 보이는 그 동물들은 현실감이 없어 보이는데 공룡이 멸종된 이후에 신화나 걸출한 사람들의 무용담에 맞게 각색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어떤 보고들은 화석에서 발견되는 공룡과 아주 흡사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고대 바빌로니아 문명인 수메르에서 유래한 많은 신화들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길가메쉬란 사람이 벌목을 하던 중 무섭고 사나운 이빨을 가졌으며, 나무와 갈대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동물을 죽이고 목을 잘라 전리품으로 삼았다고 전한다. 더 최근 기록은 BC 2 세기경에 기록 된 외경 벨과 용에 바빌로니아인들이 신으로 섬기는 용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던 1차적인 목격담인지 전해들은 이야기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모두 상상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오히려 지나친 상상일 것이다. 실제 화석에서 보여주는 모습들과 각각 다른 지역과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상상한 모습들이 우연히 같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왜 지금은 공룡들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중요한 원인은 환경변화가 그 원인일 것인데 홍수 후에 그 공룡들이 먹을 음식의 종류와 양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또한 지금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되고 있는 똑 같은 원인으로 환경변화나 사람들에 의해 공룡들은 멸종되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고기를 얻기 위해서, 명성을 얻기 위해서, 혹은 자기들을 방어하기 위해 그것들을 잡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베헤못에 대한 성경 기록을 믿음으로 받아드린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 위해 다른 증거들은 필요 없다. 공룡들에 대한 세상 기록은 그저 부가적인 참고 자료에 불과하다. 경이로운 이 공룡들은 성경대로 홍수 후에도 얼마 동안 종류대로 살아남아 사람들과 함께 다시 이 땅 위를 거닐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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