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바벨탑?? 바벨탑!!! (5) 말이 혼잡해진 전설들

최우성, ACT뉴스 200810

 

  1.jpg

 

진화론적인 언어학자들은 한 언어에서 우연히 새로운 언어가 생겼다고 주장하지만 이런 이론은 논리적으로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바벨 사건은 갑자기 등장한 고대 문명뿐 아니라 한 언어에서 수십 개의 언어 계열들이 어떻게 갑자기 생겨났는지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기도 하다. 노아 홍수의 역사가 사실임을 보여 주는 수 백 가지의 전설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 되듯이 한 언어만 사용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는 전설들도 세계 도처에서 수집 된다.

 

북미: 캘리포니아의 Maidu 인디언 전설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사용 했는데 특별한 화제(burning ceremony)를 준비하는 중에 어느 날 밤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다른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부부들은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전설에 따르면 신이 모든 언어를 말할 줄 아는 Kuksu라는 지도자에게 모든 족속을 모이게 하고 각각의 방언으로 동물들의 이름을 가르쳐 주고 각 족속들에게 다른 곳으로 떠나가 살도록 그 장소를 지정해 주었다고 한다.

 

중미: 아즈텍 전설은, 인류가 홍수로 쓸려버렸는데 Coxcoxtli라는 한 남자와 Xochiquetzal이라는 한 여자는 배로 피했고 Colhuacan이라는 산에 도달하였다. 그들은 아이들을 많이 낳았는데 아무도 말을 하지 못했다.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언어를 선물하자 말을 하게 되었는데 말이 서로 아주 달라서 그 아이들은 서로 통하지가 않았다.과테말라의 Quiches란 종족은, 사람들이 많아져 옛 집을 떠나 Tulan이란 곳으로 이주를 했는데 거기서 언어가 바뀌어 사람들은 세계 각지로 새로운 거처를 찾아 떠났고 그 결과 사람들은 이제 서로 말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중동/유럽: 동부 아프리카의 Wa-Sania족의 전설에 의하면, 지구상에 사는 모든 옛 족속들은 한 언어밖에 몰랐는데 심각한 기근이 있었을 때 사람들이 미쳐 방황하며 이상한 말을 지꺼리며 사방으로 퍼지게 되어 다른 언어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수메르 사람들도 모든 사람들이 한 언어를 말했다고 믿었다. 그리스의 전설은, 오랜 세대 동안 사람들은 제우스의 통치하에 도시도 만들지 않고, 법도 없이 한 언어를 쓰면서 평화롭게 살았다. 마침내 헤르메스가 다양 말을 소개했고 인류는 분리된 나라들로 나뉘었다.

    

2.jpg

 

아시아: 인도 북동부의 Mikir족은, 램의 후손들이 지구에 만족하지 못해 하늘을 정복할 욕망을 갖게 되어 탑을 쌓기 시작했다. 그 탑이 높이 높이 더 높이 올라가자 신들과 악령들은 이미 지구의 주인이 된 이 거인들이 하늘의 주인들이 될까 걱정을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의 언어를 뒤섞어버리고 세상의 네 귀퉁이로 흩어 버렸다. 그래서 인류의 모든 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미얀마의 Gaikho족은, “Pan-Dan-man 시대에 사람들은 하늘에 닿을 탑을 건설하기로 하였다. 그 탑이 절반 정도 되었을 때 신이 내려와 사람들의 언어를 뒤섞어버려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흩어지게 되었고 Gaikho족의 선조인 Than-mau-rai8명의 우두머리들을 데리고 서쪽으로 와 Sitang 분지에 정착하였다.”

 

남태평양: Hao섬 사람들은, Rata와 세 아들이 대 홍수에서 살아남았다. 그들은 건축물을 세워 하늘에 닿을 수 있게 하여 창조 신 Vatea를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화가 난 신은 그 건축자들을 쫓아버렸고 그 건축물을 파괴하고 그들의 언어를 바꾸어버려 그들이 다양한 말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한다.

 

한 조상을 가진 인류가 문법적으로 완전히 다른 완전한 언어를 가지고 있고, 세계 넓은 곳에 산재하는 언어에 대한 위의 전승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성경에 기록 된 바벨 사건이 언어의 혼란을 경험한 실제 사건이었음을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게 한다.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하셨음이라. 역사에 불쑥 튀어 나온 문화와 언어들은 바로 바벨 사건의 증거들인 것이다.


  1. 사람은 어떻게 볼 수 있나

  2. 성경 속의 생물들(12) 고페르 나무

  3. 세계관 전쟁 12 사람: 꼬리없는원숭이에서 진화된 동물인가?(5)

  4. 빙하시대 시리즈(1) 단 한번의 빙하시대

  5. 둘째 날 궁창위의 물

  6. Q&A 시리즈(4) 수십억 년이란 지구 나이는 어디서 왔나? 동일과정설의 출정과 지질계통표의 조율

  7. 세계관 전쟁 10 사람: 꼬리없는원숭이에서 진화된 동물인가?(3)

  8. ACT 뉴스 2008년 1월호

  9. 성경 속의 생물들(14) 북극곰의 죽음

  10. 창세기 1장(8) 처음부터 지동설을 말하는 성경

  11. 세계관 전쟁 11 사람: 꼬리없는원숭이에서 진화된 동물인가?(4)

  12. 바벨탑?? 바벨탑!!! (5) 말이 혼잡해진 전설들

  13. ACT 뉴스 2008년 2월호

  14. 토성 자기장 오로라: 창조의 증거

  15. 교과서 속의 진화론(4) 말 화석

  16. 성경 속의 생물들(8) 베헤못(Behemoth)

  17. 그랜드캐년에서 화석이 진화순서대로 발견될까?

  18. 현대 변증학자

  19. 세계관 전쟁 9 사람: 꼬리없는원숭이에서 진화된 동물인가?(2)

  20. 홍수 동안에 민물고기와 바닷물고기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 Next
/ 31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