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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전쟁 15/ 성경이 천문학에 관해서도 말하고 있는가?(3) 젊은 우주의 증거들

ACT뉴스 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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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퇴행

 

지구의 유일한 위성인 달은 지구로부터 서서히 멀어져 간다. 달이 지구를 공전할 때 달의 중력은 지구의 대양을 끌어 당겨 밀물과 썰물을 일으킨다. 그 조수가 실제로 달 쪽으로 당겨져서 점차 달의 공전궤도가 나선의 바깥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따라서 달은 매년 약 40 밀리미터(1.6인치)씩 지구로부터 멀어진다. 이 사실은 달이 과거에는 지구에 더 가까웠음을 말해 준다.

 

가령 6000년 전에 달은 지구에 약 240미터 (800 피트) 더 가까이 있었을 것이다. 이는 현재 달이 약 40만 킬로미터(25만 마일) 떨어져 있는 거리에 비하면 큰 변화는 아니다. 따라서 성경적인 시간대에서는 이 사실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지구와 달이 45억년 이상이 되었다면 큰 문제가 된다. 이 경우 단지 14억년 전에는 달과 지구가 서로 붙어 있어야 한다. 이는 세상 천문학자들이 주장하는 나이가 터무니없음을 시사해 준다.

 

빅뱅을 믿는 천문학자들은 또 다른 이유를 내세워 해답을 유보한다. 가령 달이 과거에는 더욱 천천히 멀어져 갔을 것이라는 가정 말이다. 그러나 이는 수십억 년 되었다는 모델을 살리려는 구차한 가정일 뿐이다. 가장 명료한 설명은 달이 그처럼 오랫동안 공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달의 퇴행은 젊은 나이를 지지하지만 수십억 년의 믿음에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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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의 자장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은 강한 자장을 가지고 있다. 전류에 기인된 이 자장은 시간과 더불어 감소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구 자장의 감소율을 측정한 데이터는 자장의 세기가 매년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일 행성들이 정말 수십억 년이 되었다면 그들의 자장은 오늘날 매우 약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특별히 태양계의 외행성들은 상당히 강한 자장을 가지고 있다. 이 사실에 대한 합당한 설명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이 행성들의 나이가 단지 수천년 되었다는 것이다.

 

나선형 은하계

 

은하계는 별들과 또 별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스와 먼지의 거대한 집합체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는 밀키웨이(Milky Way)라 하는데 1000억 개 이상의 별들이 은하 내에 있다고 추정된다. 다른 많은 은하들은 둥근 형이거나 타원형의 모양들이지만 각기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가장 아름다운 은하계 중에는 우리 밀키웨이 은하처럼 나선형들이 있다. 나선형 은하들은 천천히 돌지만 나선형의 내부는 외각보다 더 빠르게 회전한다. 이것은 나선형 은하들이 계속 감기게 되어 더욱 촘촘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백만 년 동안 계속 은하계가 감기게 되었다면 나선형의 구조는 더 이상 인식될 수 없어야 한다. 빅뱅이론에 따르는 연대를 적용한다면 나선 은하를 볼 수 없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나선 은하를 얼마든지 볼 수 있다. 나선 은하들은 성경의 년대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수십억 년을 믿는 빅뱅이론에는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혜성들

 

혜성은 얼음과 먼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혜성들은 타원 궤도로 태양을 돌며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오랜 시간을 보내지만 때때로 태양에 매우 가까이 근접하기도 한다. 태양에 근접할 때는 태양의 복사열로 녹아버리게 되어 일부 얼음물질을 잃게 된다. 결과적으로 혜성들은 물질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만 (기껏해야 10만년 내외) 태양의 궤도를 돌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수 많은 혜성들이 있으며 이는 태양계가 10만년 보다는 훨씬 젊다는 암시이다. 즉 성경의 역사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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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천문학자들은 태양계가 45억 년의 나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혜성이 그렇게 오래 보존될 수 없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사라진 혜성들을 대신할 새로운 혜성들이 만들어진다고 가정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오어트구름(Oort cloud: 역자주: 명왕성의 궤도 밖 먼 곳에 태양계를 감싸고 있는 가상의 구름이다. 이 구름은 혜성들의 거대한 집합체로 이곳에서 혜성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주장함)이다. 이 오어트구름은 태양으로부터 매우 먼 거리에 있는 얼음 물질들의 저장탱크와 같다고 하겠다. 이 아이디어에 따르면 때때로 얼음 물질이 떨어져나가 새로운 혜성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증거가 없는 단지 상상의 산물이다. 성경의 창세기에 설명된 창조를 받아들이면 이 상상을 믿을 이유가 전혀 없다. 혜성들은 태양계가 젊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초자연적인 창조

 

우주 나이와는 별도로 성경이 가르치는 것처럼 우주가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이 증거들은 빅뱅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창조를 지지한다. 예를 들어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밖의 행성들을 발견해 왔다. 이들은 태양의 궤도를 도는 것이 아니라 원거리 별들의 궤도를 운행하는 행성들이다. 이 행성들이 직접 관찰되지는 않았지만 보통 그들이 선회하는 별로부터 생기는 중력의 견인력(gravitational tug)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탐지된다. 그러나 여기서 사용되는 원리들은 모두 실험과학에서 유효한 것들이다. 즉 실험실에서 반복 실험이 가능한 실험과학으로 탐지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이 하나님이 창조한 진정한 실제 행성들이라 믿는다.

 

이 태양계 밖에 존재하는 행성들이 태양계 기원에 대한 빅뱅의 진화론적 모델에 큰 문제가 된다. 세상 천문학자들은 소형 행성들은 그들의 별에 근접하여 형성되고 대형 행성(목성과 토성 같은)들은 원거리에 형성되는 것으로 또 다른 태양계들이 우리의 태양계와 유사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많은 초행성들은 이와는 정반대로 목성 크기의 대형 행성들이 자신의 별에 근접한 궤도를 돌고 있다. 이 사실들이 태양계 기원에 대한 진화모델의 큰 문제점이 되지만 성경적 창조모델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수 없이 다양한 태양계를 창조할 수 있는 분이고 그렇게 창조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우리는 앞에서 성경이 천문학의 화제를 이끌 때 모든 관점에서 정확함을 보았다. 이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가르치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놀라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가 창조하신 우주의 모든 것들을 아시며 그는 결코 실수가 없으신 분이다.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은 과학적 사실들을 이해하는데 정확한 기초를 제공해 준다. 동시에 성경은 물리적인 우주에 대한 정보 이상의 것들을 제공해 준다. 또한 성경은 삶의 가장 심오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준다. 우리는 왜 여기에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리고 사후에는 어떻게 되나? 심지어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에 왜 죽음이 왔으며 왜 고통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www.AnswersInGenesis.org/ curse 참고).

 

우리는 성경이 오랜 세대에 걸쳐서 정확무오함이 입증되어 왔기 때문에 성경이 말씀하는 구원이 진실임을 확신한다. 진실한 과학이 어떻게 성경의 말씀을 확인해 주는지 우리자녀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그들이 학교와 대중 매체를 통해서 당면하는 진화론적인 공격에 대한 대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Dr. Jason Lisle/ Answers in Genesis 의 강사

출처: War of the world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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