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3 14:27

바벨탑?? 바벨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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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바벨탑!!! (1)

최우성 글, ACT뉴스 20085

 

 

  1.jpg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인종들은 어떻게 생겼으며 사람들이 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지요? 역사 기록을 보면 피라미드는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이 만든 것 아닌가요? 아주 궁금하고 성경 역사가 사실이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질문들이다. 성경은 모든 궁금한 질문들에 답을 주지는 않지만 모든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빠짐없이 기록하였다. 바로 역사적인 바벨탑 사건이 앞의 질문들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벨탑 사건은 이것보다도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현대인들이 하나님께 반항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창세기 11장에 아홉 절로 간략하게 소개 된 바벨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사람의 기원에 대해 다양한 유인원 혹은 사람으로 진화된 시기가 인종마다 달랐을 것이란 과거의 진화론적인 생각과는 달리 사람의 유전정보를 해독한 Human Genome Project, 가계연구를 통한 인류의 기원, 인류는 한 남자(Y 염색체 연구)와 여자(미토콘드리아 DNA 연구)로부터 나왔다는 연구 결과들은 첫 두 사람이 모든 인류의 기원이란 것을 시사하고 있다. 물론 성경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이 사실을 말하고 있었다. 따라서 인류 역사 어느 시점까지는 성경의 기록처럼 사람들이 한 가지 언어를 사용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면 다양한 언어의 기원은 무엇일까?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노아 홍수 후 사람들은 시날(지금의 이라크 지역으로 유프라테스-티그리스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지역) 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하고 바벨탑을 쌓으며 도시를 건설하며 하나님께 또 다시 반역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들의 죄는 세상에 흩어져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1:28; 9:1)과 자기 이름을 내고 창조주이며 찬양 받으실 하나님을 대치하고자 하는 교만함이었다. 그들은 정치적, 종교적 생활의 중심으로, 연합과 힘의 상징으로 거대한 탑을 건설했을 것이다. 사탄은 맨 처음 하와에게 그들이 하나님같이 될 것이라고 속삭였고 바벨탑 사건을 비롯하여 전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차지하려는 시도는 수도 없이 많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과 겸손을 요구하시지만 우리들은 본성적으로 완악하고 반항하는 존재임을 잘 알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에 대한 심판과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언어를 혼잡하게(confound)하여 그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도록 온 세상에 흩으셨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반복해서 확인하고 있다. 바벨에서의 반역은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10:5; 20; 31)가 생겨나게 했고 이로 인해 지금도 인종과 종교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한 전쟁과 분쟁이 이 땅에서 멈출 날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다양한 언어와 인종과 문화(, 석기시대, 피라미드 등)와 하나님을 대항하는 세상의 수많은 종교들이 나타나게 한 역사적인 바벨탑 사건은 AiG의 계간지 <Answers> 20084-6월호를 중심으로 좀더 상세하게 연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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