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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과학자의 허탈, 창조론 과학자의 기쁨

최우성 글, ACT뉴스 20085

 

 

  1.jpg

<창조론의 열매/리스터의 이름을 딴 구강세척제>

 

눈에 보이지도 않게 작은 세포, 그 속에 있는 수 천 종류의 단백질들 중에 인슐린에 영향을 받는 단백질들의 이름들을 외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맨 처음에 그 단백질들은 수천 혹은 수만 명의 박사들과 대학원생들이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재원과 시간을 들여 실패를 거듭하며 연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발견되었고 그 성질들을 알아내게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진화를 통한 진리 탐구는 진화의 개념 자체 때문에 막연하기 그지 없다. 진화라는 것은 아무 예측도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저절로 발전해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극도의 무질서 속에서 공통적인 원리나 법칙을 발견할 기대를 하는 것 자체가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 지난 3월호에 실린 라일(Lisle) 박사의 말처럼 진화론자들이 과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그들이 진화의 무질서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만 가능하다고 말한 것과 같다. 생명체가 간단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점점 발달되었을 것이라는 진화 가설은 열역학 법칙 같은 과학 원리들에 비추어 볼 때 사실일 수 없다.

 

50년 전만 해도 인슐린에 대한 지식은 아주 미미했지만 분명한 것은 인슐린은 혈당을 내린다는 실체가 있었기 때문에 그 사실이 계속해서 밝혀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의 경우는 진화라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과거 주장의 번복과 새로운 가설의 첨가만 있을 뿐이다. <종의기원>의 저자 다윈은 왜 지질층은 중간고리(missing link)로 가득 차 있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가졌다. , 대영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패터슨(Colin Patterson) 박사는 내가 20년 이상 연구해 보았지만 진화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다른 학자들에게 진화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 봤지만 한 사람도 알려 주는 사람이 없었다. ... 고등학교에서 진화를 가르쳐서는 안 된다.라고 까지 말했는데 그 이유는 진화는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창조를 믿는 과학자들은 진화론 과학자들에 비하면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생명의 기원은, 하나님께서 말씀(명령)하시니 종류 그대로 나타나게 된 기적이었다 (3월호 창조론: 초과학 참조). 생물학적 실체들이 창조됨으로 존재하게 되었음을 믿은 죠셉 리스터(Joseph Lister, 구강 세척제 LISTERINE의 기원)는 성공적인 외과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도구들을 살균하면 저절로 생길 수 없는 세균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완두의 유전 물질이 갑자기 생겨났다 없어지기도 한다고 믿었다면 멘델은 유전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2.jpg

 

더구나 기원에 관한 연구라면 답을 알고 있는 창조과학자와 무질서를 믿는 진화과학자의 진리 발견 가능성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가장 근본적이고 예외가 없는 열역학 제 1 법칙은 물질(에너지)이 소멸되거나 생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엄청난 양의 물질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열역학 제 1 법칙을 무시하고 물질이 만들어진 사건이 과거에 있었음에 틀림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창조과학자는 그 사건이 엄청난 창조 사건 즉 창세기 11절의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것과 같은 창조의 기적임을 금방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무한히 뜨겁고 무거운 점(singularity)이 폭발했다는 상상의 빅뱅은 무에서 유가 나온 진정한 창조 사건이 아니다.) 물질의 근원에 대한 이 믿음에서부터 물질과학은 비로소 시작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진리를 발견한 사람들은 창조주께서 베푸시는 기쁨도 누리게 될 것이다 (히브리서 11: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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