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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는 이상한 것들을 믿는 사람들인가?

이충현역, ACT뉴스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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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의 제한으로 The New Answers Book1, chapter15. Don’t Creationists Believe Some “Wacky” Things? 의 일부를 편집하였습니다.)

 

창조와 진화에 관한 질문들에 답변할 때, 나는 종종 이상한 것들을 믿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예를 들면, 어떤 이들은 내가 지구가 편평하거나, 동물이 변하지 않는다거나, 지구가 문자적으로 몇몇 기둥 위에 서 있는 것을 믿는다고 공격한다.

 

내가 그들에게 나는 그러한 것들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 어떤 이들은 놀란다. 나는 이러한 선입관들이 순진한 사람들에게 성경은 진실이 아니라고 믿게 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연구하면 우리는 이러한 소문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증명할 수 있다.

 

1. 공격: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성경 전체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인다.

 

창조론자들은 성경을 문법적- 역사적 접근에 따라 읽고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것은 우리가 성경 문구를 그 문맥과, 저자, 독자, 그리고 문학적 장르 등을 고려하여 이해한다고 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는 성경을 솔직하고 평이한 방식으로 이해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성경에 대한 문자적 해석이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성경을 부적절하게 해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고린도후서 4:2)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잠언 8:89)

 

성경을 평이하게읽는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어떤 구절이 역사적 기술이고, 어떤 것이 시이며, 어떤 것이 우화로서 기록되었으며, 어떤 것이 예언으로서 기록되었는지 등이다. 성경은 여러 가지 다른 문학 장르로 기록되었고 그것에 따라 읽혀야만 한다. 창세기는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한다; 그것은 역사적 서술의 형태로 기록되었고, 그것을 상징이나 시와 같은 다른 문학 장르로 읽어야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

 

예를 들면, 한 비-기독교인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성경은 명백하게 하나님은 없다고 시편 141절에서 말한다. 그러나 문맥상에서 그 구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14:1). 문맥은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고 하는 올바른 이해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창세기의 날들을 해석하기 위하여, 당신은 각 날들이 천년이라고 하는 베드로후서 38절을 읽을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구가 수백 만, 혹은 수억 년 되었다고 하는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이 구절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것의 문맥을 살펴보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89).

 

이 구절은 직유법을 사용한다. 여기서, 하나님은 시간에 구속받지 않으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 경우 특별히 그분의 인내에 관하여 말씀하기 위하여 하루를 천년과 비교하신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그분이 창조하신 시간에 제한되지 않으신다.

 

또한, 이 구절은 창세기의 날들을 가리키지 않고, 따라서 이것을 창세기 1장의 날들의 길이에 적용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평이하게 읽었을 때, 이들 구절은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을 지키는 데 인내심이 많으시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 질문을 했던 그 신사는 지구가 수백만 년 이상 되었다고 하는 인간의 사고에 근거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믿음들은 그로 하여금 역사적-문법적 방법을 사용하는 대신 이러한 이상한 해석을 하게끔 한다.

 

따라서, 성경적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평이하고 솔직하게, 그리고 문맥에 맞게 읽는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정말로 무엇을 말씀하시고 의미하셨는지를 배우고, 은유적이거나 상징적 구절에 부자연스러운 문자주의적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추천 글: The New Answers Book 3, chapter 8: Did Bible Authors Believe in a Literal Genesis?

 

2. 공격: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반-과학적, - 논리적이다.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과학을 사랑한다! 사실, 대부분의 과학 분야는 아이작 뉴튼(역학, 중력, 미적분학), 마이클 패러데이(전자기학, 장 이론), 로버트 보일(화학), 요하네스 케플러(천문학), 그리고 루이스 파스퇴르(박테리아학, 예방주사)등과 같은 성경을 믿는 사람들에 의해 개척되었다. 성경을 믿은 그리스도인인 프랜시스 베이컨은 과학적 방법론을 고안했다.

 

이러한 과학분야가 개척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고, 우리가 연구할 수 있는 법칙을 세우셨다고 하는 믿음 때문이었다. 오늘날도,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이 성경을 믿고, 훌륭한 관찰(실험) 과학을 매일 사용하고 있다.

 

논리라는 개념도 성경적 세계관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우리는 논리적이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논리적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논리는 물질적 존재가 아니므로, 비물질적 영역을 거부하는 물질주의적 무신론자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커다란 문제이다. 물질주의적 견해로 보면, 논리적 사고는 단지 뇌 안에서의 화학작용이라는 면에서 비논리적 사고와 동일하다. 그렇다면, 물질주의적 관점에서 논리에 대한 인식은 무작위적 과정으로 인한 것이며, 역시 물질이 아닌 절대적 진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 된다.

 

따라서 성경적 세계관 하에서, 물질적 존재가 아닌 논리와 진리는 존재한다. 그러나 순수한 물질주의적 세계관 하에서, 물질적 존재가 아닌 논리와 진리가 존재하는 것에 대한 근본 원인은 제공될 수 없다. 그리고 만약 우리의 뇌가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결과라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뇌가 우리로 하여금 진리에 따라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도록 진화해 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가?

 

논리가 진실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적 진리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하나님의 존재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무신론자들과 진화론자들이 논리와 과학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할 때, 그들은 필연적으로 위의 기독교적 원칙들을 빌려 써야 하는 것이며, 이러한 행위는 그들이 고백하는 세계관에 심각한 내부적 불일치가 존재함을 보여 준다.

 

추천 글: The New Answers Book 2, chapter 14: Can Creationists Be RealScientists?

Bodie Hodge / Answers in Genesis의 저자(M.A. Mechanical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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