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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을 듣는 창조과학

최우성 글, ACT뉴스 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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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기간이 6일이면 어떻고 6 억년이면 어때요? 하나님께서 온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만 믿으면 되잖아요? 이런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설명의 차이가 이 세상을 사람(Homo sapiens)이라는 동물이 다스리는 동물의 왕국으로 바꾸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해 버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성경을 사실로 믿었던 서구 사상은 성경이 암시하지도 않는 수백만년 혹은 수억년에 대한 입증되지 않은 지질학적 주장을 받아들이고 이 지식으로 창세기 1장의 들을 수백만년 혹은 수십억년으로 해석했다. 그리고 그 잘 닦여진 오래된 지구 위에 진화론은 쉽사리 둥지를 틀어 버렸다. 1959년 역사가인 그린(Greene)이 쓴 진화론이 서구사상에 미친 영향: 아담의 죽음이란 책의 제목이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듯이 진화론의 가장 큰 영향은 사람의 정체성에 대한 왜곡이었다.

 

아담은 없고 유인원이 진화하여 사람이란 동물이 되었다는 진화론이 유럽과 미국을 완전히 덮어 버렸을 때 성경은 사실이 아닌 책으로 생각 되었고 따라서 성경적인 사상은 더 이상 그 사회를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 교회마저 성경대로 창조된 아담을 믿지 않게 되자 마지막 아담(고전 15:45)이라 불리는 예수님도 교회에 발붙일 수 없게 되었고 예수님이 없는 교회당은 디스코텍이나 술집으로 변하고 있다. 교회에서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 성경적인 기준을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일 까닭이 없다. 결국 세상은 기준 없이 살아가는 동물의 왕국이 되었다. 생각하는 동물, 사회적 동물, 경제적 동물 등등 그리고 영적인 동물들이 모여 사는 곳.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이고 그 생각대로 살아간다(23:7). 나체주의, 동성연애, 가정파괴, 혼전 동거, 낙태, 안락사, 배아줄기세포연구, 폭력과 전쟁, 인종주의, 약육강식의 경쟁 원리 등이 그 잘못된 생각의 단적인 열매들이다.

 

어떻게 온 세상 사람들이 동물이 되어 버린 참담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가? 하나님보다 높아진 사람들이 두려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와 믿음을 버리고 사람의 말을 평가하듯이 너무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증명도 되지 않은 사람의 생각(과학)으로 오류가 없는 성경의 표현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얕잡아 보는 것이다.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게 하라는 말을 아주 쉽게 듣고 있는데 성경 어디에서도 창세기 1장의 하루가 다른 의미로 사용된 적이 없다.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 지도자들은 증명되지 않은 주장을 받아들여 두려운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한 수십억년으로 바꿈으로써 사람이 동물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진화론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었을 뿐 아니라 그렇게 가르치기도 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우리는 누가 혹은 어떤 해석이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성경적 세계관의 기초가 되는 창세기의 역사적 사실들은 우리의 생각이나 믿음으로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과거 역사는 우리가 배워서 알아야 할 사실이지 곰곰이 생각하여 깨달을 수 있는 미스테리가 아니다. 창조과학자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창세기 역사를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것을 계속해서 경험하고 감격하고 있다.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이사야의 경고를 마음으로 새겨 들어야 한다.

 

그들은 사람이 만든 법을 마치 내 교훈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으니”(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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