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1 23:16

현대 변증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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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변증학자

존 모리스, ACT뉴스 20081

 

최근에 믿음을 체계적으로 방어하는 기독교 변증학이 활발해지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왜 믿는지 알고 성경적으로,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믿음을 방어할 능력을 갖추라고 명령하고 있다(벧전 3:15). 많은 신자들이 이런 개념을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을 환영하는 바이다.

 

현재 몇몇 기독교 대학교에서는 변증학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많은 사역자들이 이 주제에 대한 세미나를 하고 있고, 수많은 기독교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과 몇 개의 기독교 TV 프로그램에서도 변증학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예언을 하거나 특별한 종교집단에서도 변증 사역들이 있다. 고등학생들 혹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변증 사역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크리스천들이 믿음에 굳게 서도록 준비시키는 노력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노력은 몹시 필요한 사역이다.

 

대부분의 크리스천 변증가들은 성경이 오류가 없다는 것을 믿는다고 주장한다. ICR(미국창조과학연구소)에서는 성경이 오류가 없다고 믿는다는 것은 모든 성경을 믿는다는 것, 젊은 지구 창조의 문자적 성경 그대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변증사역들이 어떤 형태의 진화론이나 수억년의 지구라는 생각을 수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지구 나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공통적인데, 그것은 창조 3일간은 젊은 지구를 믿고, 3일은 수억년을, 그리고 하루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가끔 필자는 라디오의 변증프로그램에 초대된다. 그런데 초대한 모두가 너무도 흔한 경우 자주, 창조에 관한 성경을 방어하는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자기가 보기에 창조가 현대 과학 이론들에 비추어 약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곤 한다. 필자 자신은 과학이 젊은 지구를 지지한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그 문제에 대해 성경은 권위가 있고 확실하다. 스스로 크리스천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이라면 빅뱅 우주론, 점진적 창조론 혹은 유신론적 창조론을 순진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성경의 진리를 지지하는 증거들을 가지고 기뻐해야 한다.

 

몇 년 전 필자는 수억년의 지구와 빅뱅을 믿는 휴 로스(Hugh Ross)와 전국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논쟁을 한 적이 있다. 필자는 빅뱅의 문제점 몇 가지를 지적했지만 성경적인 증거들에 집중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모리스는 더 성경적이었지만 로스는 더 과학적이었습니다. 저는 로스를 지지하겠습니다라고 끝을 맺었다(역자주: 로스가 더 과학적이라는 이 진행자의 성급한 결론은 많은 다른 과학적 연구들에 의해 지지받지 못한다). 어떻게 위의 크리스천 진행자가 자신을 성경적인 변증가라로 부를 수 있겠는가? 성경은 충분하지 않은가? 무신론자인 칼 세이건 같은 사람이 성경을 해석해 주어야 하는가? 젊은 지구에 대한 기반이 증거 면에서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더라도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릴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될 때까지 그 질문을 미결상태로 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현대의 많은 변증 노력들은 형세를 관망하는 태도이며, 성경의 과학적인 정확성과 연관성에 대한 문제를 만나면 너무나도 자주 미끄러져 내리고 만다. 그러나 성경은 이 점에 있어서 확실하고 절대적으로 충분하다. 크리스천 지도자들이 중요한 문제들에 애매한 태도를 취할 때 그리스도의 라오디게아 교회에 하신 말씀이 적합할 것이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3:15-16). 존 모리스 박사, ICR 소장. 출처: ACTS & FACTS, Vol. 36 (No 12)

 

4.jpg  

나는 창조박물관에서,

다원주의자에서 크리스천으로 진화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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