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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5) 하나님 형상의 인간

이재만, ACT뉴스 20092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1:26)

 

하나님께서 시간을 포함한 천지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난 후 마지막 차례로 자신의 형상과 모양인 사람 창조를 계획하시는 모습이다.

 

오스트랄로피데쿠스, 자바원인, 필트다운인,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등 기존의 원숭이와 인간의 공통조상으로 발표된 유인원들에 대하여는 이미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 번 언급되었기에 자세히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결론만 말하자면 이들은 공통조상도 아니며 언제나 원숭이는 원숭이, 인간은 인간이라는 평행한 관계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먼저 존재했던 인간보다 나중에 존재했던 인간이 더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신체적 기능뿐 아니라 두뇌조차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늘날 살고 있는 더 나은 현대인으로 되었다고 말한다.

 

  1.jpg

 

그림은 인류학 책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인류 발생 계통표이다. 이 계통표는 사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진화해왔다고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상 어디에도 인류의 두개골이 그림과 같이 순서적으로 발견된 곳은 없다. 오직 책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두개골들은 지표상에 수평으로 널려있는 것을 (진화론자들이) 오래되었다고 여기는 두개골을 아래에, 그리고 최근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위에 모아 놓은 것뿐이다. 실제로 연대측정의 원리문제 때문에 어떤 인류학자도 두개골이나 두개골이 놓여있는 지층의 연대를 측정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발생 계통표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그 자체가 진화론이다. 다시 말하면 이 도표대로 순서적으로 두개골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진화론이 나온 것이 아니라, 널려있는 두개골을 책에 모으며 자신이 나는 이런 방식으로 진화를 믿고 있습니다라는 고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두개골 화석들은 어떤 시대도 말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들이 죽었을 때의 상태만을 보여줄 뿐이다. 진화론자들은 두개골을 자신들 마음대로 나열해 놓고 (자신들이) 위에 놓여 있는 것들이 아래 놓여 있는 것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더 뛰어난 존재로 상상한다. 결국에 사람을 악하디 악하게 창조된 경쟁의 존재로 둔갑시켜버린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시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발달하는 진화방법을 사용하지도 않으셨다. 기존에 창조된 피조물들 중에서 선택된 자만 살아남는 그런 불완전한 모습으로도 창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준비된 피조세계 가운데 완벽한 존재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성경 어디에서도 유인원과 같은 진화과정이 들어갈 틈이 없다. 진화론과는 반대로 처음이 완벽했으며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리 떠나면서 불완전해졌다고 말한다.

 

특별히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창조주의 성품을 닮은 존재며 창조주와 서로 교제를 나눌 대상이다. 사람은 동물 중에 하나도 아니고, 동물 중에 최고의 존재도 아니고, 그 동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형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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