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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출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ACT뉴스 20091

 

지금부터 200년 전 그러니까 1809212일은 다윈이 출생한 날이다. 그리고 자신의 50세 되던 해 111859년에 종의 기원이 출판됐다. 1959년 시카고대학에서 종의 기원 100주년 출판기념식이 열렸다. 여기서 다윈의 불독이란 별명을 가진 진화론자 헉슬리(Julian Huxley, 영국, 1887-1975)진화적 사고 패턴에는 더 이상의 초자연적 필요성도, 또 그럴 여지도 없다. 지구는 창조되지 않았다. 그것은 진화했다. 지구 위에 사는 모든 동물과 식물, 인간 자신을 포함하여 뇌와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도 그랬다. 그리고 종교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발언했다. 마치 진화론이 승리한 듯한 환호였다. 그러나 그 이후에 나온 과학자들은 그의 말에 동의했을까?

 

진화, 적어도 다윈이 말하는 수준으로 볼 때, 단 한 사람도 자신의 생애에 목격한 적이 없다.” David Kitts,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Evolution 28, Sep. 24, 1974, 466.

 

어떤 사람도 자연선택 과정에 의해 종을 생산해내지 못했다. 그 근처에 접근한 사람도 없다.” Colins Patterson(영국 자연사 박물관의 선임 고생물학자), “Cladistics,” Interview on BBC,

March 4, 1982

 

진화는... 유전적이고 발전적 과정의 난해한 복잡성 때문에 어렵다. 그리고 이 핵심 미스터리에 대한 새로운 의문은 종분화(speciation: 새로운 종을 등장시키는 진화과정) 그 자체다” Keith S. Thompson, “The Meanings of Evolution,” American Scientist 70, Sep/Oct 1982: 529.

 

그러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인간이 출현했는지 충분한 화석기록이 없다” N. Takahata, “A Genetic Perspective on the Origin and History of Humans,” Annual Review of Ecology and Systematics 26, 1995: 355

 

어떤 경우에도 어떤 진화론자도... 특별 창조의 반대인 진화론을 지지하기 위한 증거로 화석기록을 사용하지 않는다” Mark Ridley(당시 옥스포드 대학의 동물학교수), “Who Doubts Evolution?” New Scientist, 90, June 25, 1981: 831.

 

나는 화석기록의 가장 곤혹스런 현실로서 생물역사의 분명한 진보 방향을 발견하는데 실패했다고 여긴다... 우리는 실제로는 보여주지 않지만, 발견하기를 희망하는 어떤 패턴 때문에 부담을 받아왔다” Stephen J. Gould(하버드 대학의 지질학교수로서 2002년 사망 전까지 가장 유명했던 현대 진화론자), “The Ediacaran Experiment,” Natural History 93 (Feb. 1984): 23.

 

어떻게 생물학적 발달의 힘과 물리학적 퇴보의 힘이 엇갈릴 수 있는가? 물론 이런 불가사의한 것을 정면돌파 하려면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큰 결단이 필요할 것이다... 나는 단지 의문만을 주장할 뿐이다.” Sydney Harris, “Second Law of Thermodynamics”, San Francisco Examiner (Jan. 27, 1984).-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무질서해 진다는 열역학 제 2법칙과 진화론이 서로 상반된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분류법에 근거한 관행과 진화에 대한 이해 사이에 적절한 관계 설정을 위해 오랫동안 토론해왔다.” David P. Mindell and Christine E. Thacker, “Rates of Molecular Evolution,” Annual Review of Ecology and Systematics 27 (1996): 279.- 진화론적 사고와 생물 분류법의 모순을 의미한다.

 

오랫동안 인체에 어떤 기능도 없다고 하여 (퇴화되어 남았다고 하는)흔적기관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맹장이 면역반응이 시작되는 장소 중에 하나로 사료된다” Roy Hartensteain, “Appendix,” I Grolier Multimedia Encyclopedia 2001 (i3) {CD-ROM}. 진화론이 한창 대두되었을 때 퇴화의 증거라고 주장되었던 흔적기관들의 대부분은 오히려 반드시 필요한 기관으로 판명되었다.

 

어떤 사람도 양부모 또는 모체를 갖지 않았다고 알려진 생물체를 발견했던 적이 없다. 이는 진화가 편견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As reported in an interview by Tom Bethell, “Agnostic Evolutionists: The Taxonimic Case Against Darwin,” Harper’s (Feb. 1985): 61.

 

우리는 유전자코드의 기원에 관한 일반적 모양조차도 이해하지 못한다... 유전자코드의 기원은 생명기원 문제를 가장 당황하게 하는 것이다. Leslie Orgel, “Darwinism at the Very Beginning of Life,” New Scientist 94 (April 15, 1982): 151.

    

1.jpg

 

위의 과학자들의 논문들은 한결같이 진화에 대한 회의적인 표현들이다. 그렇다면 과연 헉슬리의 공언은 맞았는가? 최근 진화론의 가장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도킨스(Richard Dawkin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것의 존재가 통계적으로 불가능하면 할수록, 무작위로 발생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더 어렵게 된다. 표면상으로 볼 때, 선택할 수 있는 분명한 대안은 지적인 설계자이다 (The Necessity of Darwinism, New Scientist 94, April 15, 1982: 130). 그러면서도 진화론을 주장하고 있는 그를 볼 때, 그의 무신론적 믿음이 얼마나 무모한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2009, 다윈의 출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진화론자들은 대대적인 행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역으로 이용하여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오히려 진화의 문제점을 들쳐 낼 수 있고 진리를 발견하도록 동기부여를 할 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다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거룩하게 높이며, 여러분이 가진 소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십시오. (벧전 3:15)

 

위의 인용구들은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설립자 Henry Morris 박사의 생애 마지막 책인 “Some call it Science”(2006)에서 발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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