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계관을 담대히 선포하기 위해 모든 창조론자들이 알아야 할 10가지(2)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정법 - 지구의 나이

ACT뉴스 2010년 6월

 

 

 

“방사성동위원소측정법은 바위들이 수백만년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가? 아니다! 이 연대측정법은 바위들의 본래 구성물질이 어떠어떠했다는 가정과 동위원소의 반감기가 과거에도 동일했다는 가정을 필요로 한다. 성경은 지구 역사가 수천년임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방사성 연대측정법의 일반적인 가정들은 오류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젊은 지구와 젊은 우주(하늘)를 가르친다. 하나님은 지구의 역사에 대한 그분의 확실한 설명이 (성경에) 정확히 기록되고 보존되도록 하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지상에서의 사역 중에 지속적으로 이를 지지하셨다 (4복음서를 보라).

 

하나님은 문자적인 6일 동안 우주를 창조하신 자세한 연대기와 아담으로부터 예수님까지 잘 연결된 족보가 성경에 기록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셨다. 따라서 우리는 지구가 약 6천 년이 되었다는 데에 전혀 의심이 없다.

 

성경과는 반대로, 많은 지질학자들은 방사성연대측정은 바위들이 수백만년임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비유를 들어 보면, 우리가 어떤 시계를 정확히 읽고자 한다면 시계가 처음에 어디에 맞추어져 있었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모래시계의 모래가 처음에 전부 위쪽 병에 있었다는 점이 분명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지질학자도 지구와 지구의 여러 바위층들이 형성되었을 때에 거기 있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방사성원소시계가 처음에 어디에 맞추어져 있었는지를 알 수 없다(그림 참조). (역자주: 방사성연대측정법은 바위에 함유된 여러 동위원소들의 비율로 바위의 연대를 측정한다. 그러나 그 동위원소들의 비율이 처음에 어떠했는지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단지 “이상적인 가정”을 할 뿐임을 글쓴이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모래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 속도로 떨어진다는 점도 명확해야 한다. 하지만, 어떤 지질학자도 수백만년동안 방사성원소시계를 관찰하여 반감기가 언제나 오늘날과 같았다는 것을 확인해보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 우리는 반감기가 과거 어느 시점-예를 들면 노아 홍수 기간-에서는 상당히 짧았었다는 반박하기 힘든 증거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시간을 초월하여 계신 분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가 천지를 창조하였으며 우주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말해주셨다. 따라서 유한한 존재인 우리는 그분의 무오한 말씀에 기록된 젊은 지구에 대한 그분의 증언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Andrew Snelling, Ph.D.

시드니 대학에서 지질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호주와 미국의 연구기관들에서 지질학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현재 Answers in Genesis USA에서 연구책임자로 일하면서 많은 과학논문들을 쓰고 있다.

출처: Answers in Genesis, Answers Magazine, April-June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