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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에서 발견된 고대의 화석화된 나무

최우성 정리, ACT뉴스 20082

 

 

19477월 미국 콜로라도 Cripple Creek에 있는 Cresson 금광의 지하 510 m에서 탄화된 나무화석이 발견 되었다. 이 탄화된 나무 조각은 약 3cm 정도로 화산재와 자갈이 포함된 사암층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방사성 동위원소 Argon으로 연대 측정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나무 조각은 3200만년 전 화산 폭발할 당시에 묻힌 셈이다. 고대의 나무 조각이 금광에서 발견된 것이다!

 

 

  1.jpg

금광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이미 많은 독자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생명체를 구성했던 방사성탄소(C14)는 불안정한 원소로서 안정한 원소인 질소(N14)가 되어 공기 중으로 사라지게 된다. 현재 생명체에 존재했던 C14의 절반이 N14로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반감기라 부르는데 약 5730년이다. 5730년이 지나면, 즉 반감기가 두 번 지나게 되면 생명체에 있던 C14는 원래의 반의 반 즉 4분의 1로 줄어든다. 계속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C14의 양은 줄어들게 되는데 약 8~10만년이 지나면 남아 있는 C14의 양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적어지므로 더 이상 방사성탄소를 이용한 연대 측정이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방사성탄소를 사용한 연대 측정의 한계는 최대 10만년이다. 그러므로 앞에서 소개한 3200만년 전 화산 폭발 당시에 금광에 묻힌 나무 조각에는, 만약 3200만년이 사실이라면, 방사성 탄소가 남아 있을 수 없다.

 

창조과학자인 Andrew Snelling 박사는 최근에 이 고대의 나무 조각을 첨단의 설비를 갖춘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Iso Trace Radiocarbon Laboratory에 보내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C14의 비율을 AMS 시스템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이 나무 조각이 현재 C14/ C12 비율의 0.588 ± 0.069 %였다. 이 수치는 실험 오차를 제외한 것으로 순전히 그 나무 조각이 화산 폭발 당시 묻힐 때 나무에 있었던 C14의 남아 있는 양으로서 이 C14 비율은 이 나무가 41,260 ± 540 년 전 것으로 계산이 되었다.

 

 

  2.jpg

콜로라도 Cripple Creek의 금광 모습

 

이 분석 결과는 그 나무를 포함하고 있는 암석이 3200만년이란 기존의 연대 측정 방법이 엄청난 오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암석의 연대 측정방법이 믿을만하지 않은 이유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을 위한 가정들이 잘못되었기 때문인데, 그 가정들 중의 하나는 변함없는 반감기를 사실로 믿는 것이다.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반감기가 지구의 지질 역사를 통하여 일정하지 않았다는 증거들은 RATE(Radioisotope and the Age of The Earth) project 결과로서 이미 학회에 보고되었다 (2003National Geophysics Union Conference). 또한, RATE project 결과에 의하면,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지층에서 수집한 석탄은 세속적인 C14 방법으로 계산 할 때 48,000 - 50,000년이었고 C14의 증가 속도를 고려하면 노아홍수 시절에 매장된 것으로 계산이 되었다. 따라서 Cresson 금광에 묻힌 이 나무 조각은 노아홍수 기간이나 그 이후에 즉 4,300년 전 것이란 결론이 나온다. 또한 이 금광의 금맥도 이 때 형성된 것이란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방사성탄소 동위원소를 사용한 연대측정 자체도 믿을 수 없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그 가정은 과거 수 천년 전의 나무에도 지금과 동일한 양의 C14이 존재했을 것이란 가정이다. 그러나 이 가정은 다음 두 가지 사실 때문에 잘못된 것이다. 하나는 노아 홍수가 생태계의 거의 모든 탄소를 땅에 매장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즉 현재는 생태계의 탄소 농도가 과거에 비해 극미량 (1%)만 존재하고 있으므로 우주선에 의해 생성된 C14의 비율이 훨씬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과거 즉 노아 홍수 당시에는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가 훨씬 강했을 것이므로 대기에 도달하는 우주선의 양이 훨씬 적었을 것이고 생성된 C14의 양이 현재보다 적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요인들을 고려한다면 고대 화석화된 나무 시료로 측정된 방사성 탄소의 비율은 성경적인 지구 역사의 시간에 잘 들어맞게 될 것이다. 정보근원 : ACTs & FACTs, Jan. 2008, pp. 10-13, 정리 : 최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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