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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자기장 오로라: 창조의 증거

ACT뉴스 2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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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나사(NASA)에서 제작한 영상인 Walking On Air를 보았다. 이 영상에는 국제 우주정거장으로부터 수집한 북극과 남극의 오로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오로라들은 지구 극지방 위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소용돌이치는 녹색의 금속 연기처럼 보인다. 새로 관찰된 여러 증거들도 토성의 자기장도 토성 자신의 오로라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놀라운 우주의 장관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서 토성의 자기장이 처음에 생겨났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도록 한다.

 

토성이 비록 지구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허블 망원경을 통해 토성의 오로라의 특징을 상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토성의 오로라는 자외선의 영역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데, 태양이 방출한 대전입자가 자기장의 한 부분인 자기장 꼬리와 충돌하고 행성의 반류(후방에 생기는 흐름)에서 흐르는 대전 기체(전기성을 갖게 된 기체)에 혼합되며 형성된다.

 

레스터 대학 (Leicester University) 소식지는 함께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이 토성 오로라의 사진들을 지질학 저널인 GRL(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출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새로이 포착된 토성 사진들은 토성 오로라의 원인이 자기장임을 확증하는 결정적인 증거 (smoking gun)를 보여준다고 했다.

 

자기장은 구리 코일을 통해 전류가 이동하면서 만들어질 수 있지만, 마치 전지가 닳듯이 빠르게 사라지게 된다. 자석과 같은 특정한 금속은 자기장을 짧은 기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붕괴하게 된다. 토성의 것은 어떨까?

 

토성의 자기장은 과거 수천 년 정도의 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을 만큼 천천히 붕괴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토성이 수십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면 그 자기장은 과거 언젠가 오랫동안 붕괴하지 않은 채로 존재했어야만 한다. 진화론자들은 그래서 토성을 포함한 모든 행성의 자기장에 대해서 이러한 어려움을 설명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자기장 다이너모이론 (dynamo theories: 회전과 대류, 전기의 전도가 가능한 유체를 통해 자기장이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을 설명하려는 이론)들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아무도 아직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정도의 자기장의 강도를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데에 성공하지 못했다.

 

천문학자 러셀 험프리 (Russell Humphreys)는 최근 국제창조과학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에서 다이너모 이론이 오랫동안 계속해서 실패해왔음을 설명했다. 그는 논문에 다이너모에 대한 거의 모든 이론이 죽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라고 진술했다.

 

다이너모 이론들은 행성의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 행성의 내부 깊은 곳에 소용돌이 형태의 금속이 풍부한 액체 물질이 둥글게 존재한다는 것을 가정한다. 구리 코일 자기장 유도기처럼 이 금속 액체 물질이 전류를 유도할 수 있고 따라서 자기장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류 다이너모 이론 (Turbulent dynamo theory)”이 이러한 여러 다이너모 이론 중에 가장 좋은 후보처럼 보인다. 그러나 험프리 박사는 수백만 년동안 지속하는 자기장을 만들어내는 공식을 얻기 위해서는 완전히 비현실적인 상수들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을 밝혔다.

 

1984년에 험프리 박사는 다른 자기장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하나님께서 창조 주간 동안 물 분자를 나란하게 배열하셨을 것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이 모델은 최근 측정된 수성과 천왕성과 해왕성의 자기장의 양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또한, 토성의 현재 자기장의 강도도 정확하게 설명한다. 토성의 수천 년 된 자기장으로부터 뻗어나온 자기장 꼬리만이 오로라의 장관을 가장 잘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토성의 자기장은 오래전이 아니라 최근에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Brian Thomas, M.S., ICR 작가

번역: 조희천(지구물리학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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