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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동떨어진 꽃 화석들

ACT뉴스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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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의 과학자들에 의해, 지층 속에 있는 꽃식물 화석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약 1억 년 정도 더 오래되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새로운 발견은 기존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가정들에 도전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이 1억년의 간격을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철리(Hochuli)와 파이스트-버크핫(Feist-Burkhardt), 한 식물과학 저널(Frontiers in Plant Science), 북부 스위스의 시추조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발견된 꽃가루 입자 화석에 대해서 보고했다. 이들은 이 논문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의 꽃가루 화석에 대한 증거들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이 화석들은 그동안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트라이아스 중기(243백만년 전) 화석보다 1 억년 정도 더 앞선 것이다라고 했다.

 

이 논문에 실린 화석 사진들은 꽃식물의 꽃가루 입자 특징들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그림). 그 보고서는, “설명한 꽃가루 입자화석들은 속씨식물의 꽃가루의 모든 필수적인 특징들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진화론자들이 아래 지층에서 발견되기를 기대하는 원시적인 형태의 모습이 아니라 완전한 형태를 보여주는 다른 종류의 꽃가루 화석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 화석들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대해 언급하며 이것은 대부분 대륙에서 발견되므로 약 350만 년 만에 급격히 진화되었든지 아니면 다른 대륙들로부터 이동해 온 것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트라이아스기의 지층에서 다양한 꽃식물들이 갑작스레 출현하는 것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그들은 왜 화석들이 갑작스럽게 발견된 후에 중생대 쥐라기 약 1억 년 동안 화석기록이 없다가 백악기에 다시 나타나는지 설명해야 하는 난제에 직면했다. “우리가 이 속씨식물들의 꽃가루 화석이 중생대 전기인 트라이아스기의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왜 이 화석들이 중생대 중기인 쥐라기에서는 발견되지 않는지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이 남아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들은, “형태학적 차이뿐 아니라 약 1억 년의 화석기록 간격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이 꽃가루 입자들이 아마도 다른 계통(stem relatives)의 속씨식물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추측에 근거한 제안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이 관찰에 근거한 것인가? 이 꽃식물 화석들이 아래층에 있으므로 진화적인 조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순환논리이다. 진화론에 따르면 식물이 매우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되었다고 하기 때문에 그 꽃가루들이 수백 만년 동안 진화한 것이 틀림없다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주요 역사 기록에는 트라이아스기 같은 장구한 시대에 대해서는 힌트도 찾아 볼 수 없다. 성경은 이 화석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더 나은 설명을 가능하게 한다.

 

첫째로, 성경은 순환논리나 추측에 근거하지 않고 증인들에 근거한다. 증인들은 이렇게 썼다: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벧후 1:16).

 

둘째, 성경은 속씨식물이 창조 때부터 모든 다른 동식물들과 함께 존재했음을 증언한다. 이것은 화석의 급격한 출현에 대한 가장 적합한 설명이다.

 

셋째, 성경은 생명체의 흔적들이 화석의 형태로 보존될 수 있었던 전 지구적인 홍수사건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홍수 맥락에서 보면, 트라이아스기의 식물들은 진화론적인 시간에 의해 구분된 것이 아니라, 홍수 시기에 각각 다른 생태 위치에서 온 퇴적물에 의해 구별이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경의 타임라인은 왜 아래 지층에서 발견되는 이 꽃가루 화석들이 오늘날의 식물들의 것과 매우 유사한지를 설명할 필요가 없도록 만든다. 창조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이기 때문이다.

 

Flower Fossils 100,000,000 Years Out of Place?

Brian Thomas, M.S. ICR Science Writer/ 번역: 조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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