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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 이야기가 말하는 성경적 빙하시대

ITCM 8윤예원(한국해양대 4) ACT뉴스 20173

 

 

빙하시대 이야기 세속적 빙하시대의 문제점을 분명하게 지적하여 문제의식을 가지도록 했다. 한편으로 책은 성경을 통하면 세상 과학자들이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빙하시대 역사를 시원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1. 빙하시대의 핵심은 눈이다.

 

빙하시대는 온도가 극심하게 낮아 바다가 얼었던 시기가 아니라 눈이 많이 내려 빙하가 많이 생성됐던 시기라고 얘기한다. 사실 이는 세상 과학자들이나 창조과학자들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으로서 습한 대기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 많은 눈이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또 이 부분에서 빙하시대 화석은 오랜 기간에

걸쳐 생성된 것이 아니라 급격한 눈사태와 산사태로 순식간에 묻혀 생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2. 세속 과학자들은 다량의 강설 조건인 따뜻한 바다(=다습한 대기)를 설명하지 못한다.

 

세속 과학자들은 빙하시대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강설의 조건인 습한 대기, 즉 바다가 따뜻해 증발이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 어떻게 차가운 기온 환경에서 조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전혀 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대홍수 심판을 생각해보면 홍수 후기에 엄청난 해저 화산분출로 인해 해수의 온도가 상승했고, 그래서 충분한 수증기가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3. 빙하시대는 바벨탑 사건의 결과이자 언어, 종분화, 인종, 멸종 등 모든 궁금증의 해답이다.

 

세속 언어학자들은 언어의 기원이 무엇인지, 왜 특정 경계를 넘어서면 언어가 불연속적으로 완전히 다르게 변하는지 모른다. 또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주장대로 진화의 과정으로 인류가 번성하게 되었다면 인구 교류가 적었던 1940년대 이전에는 왜 피부색이 지역에 따라 점진적이지 않고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었는지 명확히 설명할 수 없다. 동물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종분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공룡이 어떻게 멸종했는지 등에 대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처음부터 말을 할 줄 알았으며(2:23) 인류가 하나님께 바벨탑을 건설하며 정면으로 대적하자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인류를 온 지면에 흩으셨다고(11:9) 전한다. 아마도 그 즈음에 빙하시대가 시작하였을 것이다. 이를 알 수 있게 하는 성경이 바로 욥기서이다. 더워서 절대 얼음이 얼지 않는 지역인 우스에 살고 있던(그것도 딱 바벨탑 사건 이후의 시기에) 욥과 친구들이 얼음과 추위와 눈을 계속 얘기하는 부분은 단순히 넘어갈 수 있는 대목이 아니다. 이 당시의 인간과 동물들은 추위를 피해 살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이동하였을 것이며 많은 강설로 인해 해수면이 낮아져 대륙붕이 드러나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완벽한 격리가 일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격리를 통해 종분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졌으며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공룡 같은 동물들은 서서히 멸종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상 과학자들이 아무리 설명하려 해도 힘든 부분을 성경은 한 번에 마치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설명해내는 것이다.

 

성경은 참으로 신묘막측하다. 과학자들이 최근에서야 알게 된 과학적 사실을 성경은 이미 기록된 당시부터 전하고 있었으며 아직도 해석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들을 성경은 막힘없이 해석할 수 있도록 돕지 않는가. 이 놀라운 증거들이 성경이 사실임을 증거하는 것일까? 우리는 이 증거들을 보고 성경이 사실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순서가 바뀐듯하다. 세상의 증거가 성경과 일치하기 때문에 성경이 사실인 것이 아니다. 성경이 사실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증거가 일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빙하시대 이야기를 읽고, 강의를 들으며 너무 명쾌한 답을 얻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딤후 3:16). 하나님께서 직접 계시해 주셨다는 뜻이다. 인간이 혼자서는 깨달아 알 수 없지만(38:4)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는 모든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분은 모든 답을 성경에 넣어두셨다. 우리 모두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제 성경을 펼칠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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