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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들어있는 진화론(8) 구조가 비슷하다고 진화의 증거인가?

이재만, ACT뉴스 201112

 

  1.jpg


 

그림과 같이 사람의 손, 개의 앞발, 고래의 가슴지느러미, 박쥐의 날개, 새의 앞날개 등을 함께 그려놓은 그림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그림과 함께 이런 설명도 함께 읽어보았을 것이다. “모습은 다르지만 해부학적으로 기본구조가 동일하다는 것은 공통조상에서 갈라진 진화의 증거를 보여준다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이 모양과 기능은 다르나 해부학적 기본구조가 같은 기관을 상동기관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것을 진화의 증거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발명품도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을 경우 유사한 모습을 갖고 있지 않은가? 예를 들면 자전거, 모터사이클, 리어카, 자동차, 유모차 등은 모두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 모양이 비슷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같은 땅 위에서 움직여야 하고, 같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야 하고, 비슷한 재료를 이용했기 때문에 서로 유사한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다.

 

  2.jpg


 

하나님께서 사람과 각 동물을 똑같이 대기에서 숨을 쉬게 하고, 물을 먹도록 하고, 같은 중력을 받게 하셨으므로 동일한 구조로 만드신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더군다나 사람뿐 아니라 모든 동물도 동일한 재료인 흙으로 만드신 것을 아는가? 하나님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각종 짐승과 새도 흙으로 지으셨다(창세기 2:7, 19). 그러므로 같은 재료로 동일한 환경조건에 살도록 창조하셨으니 구조가 서로 유사하다는 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유사하다는 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라 같은 조건에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지혜로운 설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각 동물들의 신체구조는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정보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데 고래의 가슴지느러미를 만드는 유전정보가 아무리 다양하게 조합한다고 하더라도 결코 개의 앞발이나 사람의 손으로 우연히 변한다는 것은 유전적으로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우연히 사람의 손이나, 박쥐 날개나, 새의 날개로도 전환되는 것도 불가능 하다. 또한 과학자들에 의해 이런 실험이 이루어진 적도 없으며, 생물학적 가능성도 없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상동기관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보면 각각이 자신들의 생활에 알맞게 완벽히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의 손은 손가락과 함께 사물을 쉽게 조절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개는 특수한 관절을 갖고 있어 빨리 달리는데 문제가 없다. 고래의 가슴지느러미는 수영을 용이하게, 박쥐의 날개는 날면서 다양하게 방향을 전환하도록, 새의 날개는 공기의 저항을 이용하여 날 수 있도록 각자가 특수하게 디자인되었다.

 

이미 뉴스레터를 통해 여러 번 언급되었듯이 어떤 공통조상으로부터 이런 여러 동물들로 진화되는 과정이 화석이나 살아있는 동물 중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결과를 보더라도 상동기관이라는 것은 단지 창조자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각 동물들의 기관을 설명하려다가 보니 등장한 억지 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것을 보이는 것만 가지고 설명하려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성경에서는 어떤 것도 보이는 것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말한다(히브리서 11:3). 오히려 보이는 것을 초월하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진화론자들은 모든 것을 보이는 것만 가지고 설명하려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상동기관을 보면 오히려 모든 것을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각 동물들을 목적에 맞게 창조하신 놀라운 솜씨가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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