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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하루 지금의 하루와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면 주어지는 특권(1)

최호진, ACT뉴스 20108

 

  1.jpg

 

주님의 은혜를 깨닫기 시작하고 난 후에 창세기의 하루가 지금의 24 시간과 동일하다는 설명을 전해 들었을 때 그 충격과 감격은 진했고 믿음의 눈을 밝게 해주었고 과학이 신앙을 위협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격했고 직업에 자부심도 경험했다. 그런데 이러한 시각을 부정하는 이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권이 과연 어떤 것인지 오랫동안 궁금해 왔다. 생각보다는 많은 기독인이 이 정보를 대할 때 주저함을 본다. 혹 이러한 정보가 틀리면 복음에 누가 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관점에서 출발해서 기독인 사이에 자칫 분열을 걱정하는 관점 또는 극렬히 싫어하는 관점까지 다양한 스팩트럼을 본다.

 

하나님께서 6일 만에 천지를 창조하신 사실을 믿는 것이 신앙의 핵심인지 핵심에 아주 가까운지 아니면 별 중요한 요소가 아닌지에 대한 결론을 먼저 내려 보자. 신앙의 핵심이란 잘못된 견해를 가지면 구원이 불가능하고 이단에 빠진다는 말인데 그런 의미에서 6일 창조를 믿는 것은 신앙의 핵심은 아니지만 핵심에 아주 가깝다. 알게 되면 진리를 덧입게 되면서 깊은 자유를 누린다는 의미이다.

 

분명한 것은 성경 공부를 하지 않아도 창조과학에 대한 강의를 듣지 않아도 과학을 전혀 몰라도 귀한 신앙의 선진들이 있었고 지금도 거친 북녘 어느 곳에서 오늘도 주님만 의지하고 하루 하루를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귀한 믿음의 장부들이 있고 믿음을 표현하면 목숨이 위험한 땅에서 오늘도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는 이들 중에 본 질문이 그들의 생존에 직접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 시간과 공간과 자유가 주어진 여건 속에서 본 질문이 설명될 때 받아들이면 어떠한 특권이 생기는 것일까 하는 것이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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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하루가 24 시간인가 라는 해석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범상한 질문이 아닌데 이는 성경을 어떤 시각으로 보는가와 연결되어 있고, 대홍수가 전지구적인가 아닌가와도 연결되어 있고, 출애굽기 20:11절의 십계명의 한 명령과도 연결되어 있다. 6일을 일하시고 하루를 쉬셨으니까 우리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는 명령에는 24시간 개념이 있다. 반론을 제시하는 이들이 베드로후서의 하루가 천년 같고 라는 구절을 사용하는데 이것은 아주 심각한 과학적인 공황(恐慌)을 초래한다. 하루는 지구의 한번 자전을 의미하는데 만일 24 시간이 아니라 천년이라면 지구 표면은 엄청나게 덥든가 혹은 춥든가 하여 땅의 표면 온도를 적정량으로 유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단의 조처가 없으면 생명체가 살아가기가 어렵다.

 

창세기의 하루가 24 시간으로 여겨지면 우리에게 누리는 특권은 무엇일까? 요즘 많이 쓰이는 영성을 하나님 말씀에의 순종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니 하나님 말씀을 믿게 되면 얻는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보면 다음 세 가지를 먼저 꼽아 볼 수 있다 - 거룩함의 특권, 완전함의 특권 그리고 판단함의 특권이다.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를 믿게 될 때 잃어버리는 세 가지의 특권에 대한 기사가 다음 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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