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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홍수의 퇴적작용과 판구조론

ACT뉴스 200811

Larry Vardiman, Ph.D. ICR 연구책임자

Acts & Facts. 37 (10): 9.

 

미국 창조과학연구소(ICR)는 수준 높은 창조과학 연구를 촉진시키기 위해 창조과학재단(National Creation Science Foundation, NCSF)을 만들고 첫 번째 연구로 지질학자 오스틴(Steve Austin) 박사가 제안한 노아홍수의 퇴적작용과 판구조론(Flood-Activated Sedimentation and Tectonics, FAST)에 연구기금을 수여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만약 창세기 1-9장을 있는 그대로 보면, 우주와 인류 초기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노아홍수는 지구의 모습을 바꾼 전지구적인 격변이었다. 현대 창조과학 운동은 1961년 헨리 모리스 박사와 존 휫컴 박사가 지은 창세기 홍수(The Genesis Flood)였는데 이 책은 성경의 표현과 과학적인 증거들을 비교하여 홍수가 현재의 물리적 지구 형성과 지질학적인 역사를 설명하는 최고의 것임을 보여주도록 하였다.

 

FAST 연구 과제는 그 홍수의 의미, 과정, 결과들을 더욱 자세히 조사하려는 것으로서 창세기의 설명을 미시적 연구인 퇴적작용과 거시적 연구인 판구조 과정까지를 조사하려는 것이다. 연구는 다음 3 가지 세부사항으로 구성 된다.

 

1. 홍수 묘사, 창세기 6-9장의 본문과 지구의 지질학적인 역사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함.

2. 홍수 퇴적과 지층의 순서, 지구의 퇴적암과 암석층의 성질을 조사하고 모래와 진흙의 빠른

저탁류 침전에 대한 이론들을 시험함.

3. 홍수 판구조, 어떻게 홍수의 거대한 물리력이 거대한 지질학적 구조들을 만들었는지에 관한 이론들을 세우기 위한 산의 모양과 형성 연구.

 

이 연구는 지질학자들이 홍수 사건을 잘 이해하고 적용할 실마리를 발견하도록 구약학자들이 가진 고대 히브리어의 전문 지식을 사용하여 창세기 홍수 기록의 문법, 어휘, 기타 언어 특성 등을 분석 할 것이다. 관련 과학자들은 노아홍수가 넓은 지역에 특징적인 암석층들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미국 남서부의 퇴적물을 조사하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엄청난 움직임으로 대륙판들의 충돌이 만든 대형 단층의 증거를 발견하였는데, 이는 대륙판들이 충돌할 때 격변적인 암석 이동과 지구의 표면 모습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 왔음을 시사한다.

 

 1.jpg

<세계의 지판 구조>

 

8월에 오스틴 박사는 FAST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알라스카 Wrangell St. Elias National Park의 야외 탐사를 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저는 태평양판과 백악기 말기의 북아메리카 판이 충돌한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판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MacColl 능선 구조가 쌓였습니다. 저는 그 판 충돌 때 생긴 퇴적층과 판구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MacColl 능선 구조는 그 충돌의 결과물입니다. 오스틴 박사는 역암층 #7으로 명명 된 구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결론은:

 

암석이 파쇄 되어 생긴 크고 작은 조각들이 해저 진흙이 흐르듯이 엄청난 힘으로 차곡차곡 운반 된 것임에 틀림 없다. 가장 큰 바위는 1 m x 0.3 m나 된다. 면도날 같은 파편 조각들은 비늘처럼 겹쳐져 충돌 지역에서 북쪽으로 10마일 이동한 것을 보여 준다. 마모 된 파편들은 흘러가면서 연마될 수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역암층 #7은 약 30 m 두께인데 시간 당 30 마일 이상의 흐름이었을 것이다. 2,300 m의 고지에 있는 이 지층이 천천히 쌓였다고 주장할만한 어떤 이유도 없다. 이 지층들은 격변적인 홍수에 의한 퇴적의 증거다. 내가 예전에 결코 본 적이 없는 엄청난 규모의 걸쭉한 스프가 퇴적 된 것이다.

 

FAST 연구 과제의 다음활동 계획은, 오스틴 박사가 자기의 주 연구자들을 네바다의 Mesquite에 모아 현재의 연구들에 대해 토의하고 차후 과제들을 계획하는 것이다. NCSF는 이 중요한 과학적 연구가 더욱 진전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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