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시관이 개관된 이 후로 간간히 방문객들이 찾아오던 중 11월 13일(토) 오전 10시--오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에 성명초등학교 2-3반 학생들 6명이 담임선생님인 안은경 선생님과 함께 방문했답니다.

 

플래쉬 동영상 2편도 보고, 미션 파서블이란 쪽지를 받아 각자의 임무도 완수하면서 전시물에 대한 내용을 함께 나눴답니다.

 

그리고, 인디언석판 판화를 화선지에 찍는 현장활동(재료비: 한 명당 1천원)도 신나게 했답니다.

 

특별히 방문소감 중 한 어린이는 "저는 부처님만 믿었지만 집적(->직접^^*) 와서 많은 체험을 하니 하나님이 창조하신 걸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없으셨으면 우리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는데, 그것을 읽으며 주님께 그 어린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어느새 시간이 금방 흘러 12시가 넘어서 가야했는데 다음에 다시 와서 이번에 하지 못한 게임도 하기로 했답니다.

 

이 아이들이 다 교회와 연계되어 잘 자랄 수 있게 되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