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에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한 과학자는 생명이 저절로 시작된다는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한 단백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한 문장 안의 글자들처럼 아미노산들이 정확한 순서로 배열되어야만 합니다. 단순히 화학적, 물리학적 법칙들만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한 단백질이 우연하게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은 10의 64승 (1 다음에 0이 64개나 되는 수) 분의 1입니다!"

-> 400개의 아미노산(20여 종 중에서)이 결합하여 특정한 한 개의 단백질을 형성할 확률은? 20의 40승 분의 1(=10의 520승 분의 1)이며, 세포 한 개(최소 124개의 단백질로 구성)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확률은 10의 14136승 분의 1이다.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사실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이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증명된다는 것은 실험적인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랜 과정을 통하여 생명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주장은 이러한 과학적 증명과정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화론이 단지 이론에 머물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창조에 대하여 의심한 적이 있었다면, 그에 대한 대안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십시오. 단백질 하나 조차도 저절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작습니다. 이에 비하면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3)고 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얼마나 더 합리적인가요.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계획하시고 만드셨다고 믿는 것이 더 이치에 맞지 않습니까? (창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