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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쐐기를 박다

by Mary posted May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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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쐐기를 박다
 필립 E. 존슨

자연주의 철학의 근본 무너뜨리기 - 진리의 쐐기를 박다
(The WEDGE of TRUTH)

필립 E. 존슨 지음 / 240 페이지 / 8,000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내용이 아니라 알되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다.

과학은 현대사회에서 최고의 권위를 누리고 있다.

논쟁이 벌어지면 과학이 중재한다. 법이 하나 통과되려면, 과학의 비준을 받아야 한다. 진리를 배우려면 사전에 과학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과학이 무시되면 언론과 대학에서는 거센 항의가 쏟아진다.

우리 문화에서 과학의 권위가 워낙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증거를 확보할 수 없는 주장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과학의 영향력을 사용하려 든다. 그런 술책이 벌어질 때 우리는 그 사실을 어떻게 포착할 수 있을까?

더욱 중요한 부분이 있다. 과학은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지만 무한한 지식을 제공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과학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과 의미를 다룰 수 없음을 기꺼이 시인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이러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주의의 토대를 쪼개면서 과학과 진화에 대한 최근의 논쟁들을 분석한다. 그는 여러 가지 철학적 가정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최근의 비판자들이 지적설계에 대해 제기한 반론들을 반박하고 있다.

이 책은 이상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제대로 알기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CONTENTS

1장 하버드로 간 필립 웬트워스
이성과 합리화를 어덯게 구별할 수 있을까?

2장 정보의 딜레마
자연법칙과 우연이 유전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3장 캔자스 논쟁
권위주의적 방법으로 과학을 보호할 수 있는가?

4장 과학과 현대주의 신학
신학이 지식을 제공하는가?

5장 마음의 다윈주의
생각하고 선택하는 자아는 환상에 불과한가?

6장 제국의 역습
지적설계에 반대하는 주장들은 무엇인가?

7장 이성을 위한 새로운 토대 세우기
말씀으로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

8장 기술의 낙관론과 인문학의 절망
지식의 분열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판매 가격 :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