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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속에 숨겨진 창세기 - 임번삼

by honey posted Jan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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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벨탑 사건으로 탄생한 각 어족이 어떤 경로로 고대 국가들을 세우게 되었는지, 창세기와 고대 사료들을 연계해 살펴보는 책. 지금으로부터 4,200~ 4,300여 년 전에 일단의 무리가 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탑을 높이 쌓으려 했던 것이 바벨탑 사건이다.

신은 그들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끼리 세계 각지로 흩어져, 곳곳에 고대 국가를 세웠다. 저자는 오늘의 수많은 지명과 국명으로부터 창세기에 나오는 족장들의 이름을 찾아내고, 이를 창세기가 역사적 기록임을 보여주는 정황 증거라 주장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_ 유종호(조직신학, CCC원로목사, 순 성서신학원 원장, 前성결대학교 외래교수)… 4
머리말 … 6
제1장 지명 속의 창세기 족장들(1) 야벳의 후손 … 11
제2장 지명 속의 창세기 족장들(2) 함의 후손 … 35
제3장 지명 속의 창세기 족장들(3) 셈의 후손 … 63
제4장 중국 고대 국가의 기원 … 81
제5장 환국·배달국·단군조선의 기원 … 109
제6장 부여와 고구려의 기원 … 175
제7장 백제의 기원 … 201
제8장 신라의 기원 … 231
제9장 삼한·가야·임나·삼가라의 기원 … 251
제10장 왜(倭)의 실체와 이동 경로 … 269
제11장 일본 고대 국가의 기원 … 287
제12장 고대 국가의 형성과 모세 오경의 흔적 … 367

 

출판사 서평


‘잃어버린 역사의 고리를 찾아서’

‘바벨탑 사건’ 이후, ‘한중일(韓中日)을 포함한 유라시아’ 고대 국가들의
탄생에 이르는 내용을 방대한 사료를 참고로 창세기와 연계해 복원했다.

창세기 제11장은 바벨탑 사건에 대해 소개한다. 지금으로부터 4,200~ 4,300여 년 전에 일단의 무리가 탑을 높이 쌓으려 했던 것은 신에게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신은 그들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했으며, 이에 따라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끼리 세계 각지로 흩어져, 곳곳에 고대 국가를 세웠다. 그들은 가는 곳마다 조상들의 이름을 남겼다. 그런데 오늘의 수많은 지명과 국명에는 창세기에 나오는 족장들의 이름이 많이 남아 있다. 이는 창세기가 역사적 기록임을 보여주는 정황 증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벨탑 사건으로 탄생한 각 어족(語族)이 어떤 경로로 고대 국가들을 세우게 되었는지, 창세기와 고대 사료들을 연계해 살펴보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바벨탑 사건에서 고대 국가의 탄생에 이르는 ‘잃어버린 역사’의 일단을 실험적으로 복원하고자 한다.

 

책속으로 추가

3.4 모스크바와 러시아의 기원

메섹(Meshek, Mosoch): 아나톨리아족의 일원으로, 아르메니아 북쪽에 거주한 모쉬족(Moschi)의 조상으로 추정된다.(14) 이들은 체격이 우람했으며, 아카드의 점토판 문서에는 무쉬키(Mus′hiki), 아수르 문헌에는 무스키(Mushki)로 나오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모스코이(Moskoi)라 불렀다. 그들은 야금술과 군사 기술이 뛰어나 전쟁을 즐겼다고 한다. 그 후손의 일부는 터키 서부의 갑바도기아(Cappadocia)에 도시국가를 세웠는데, 그 수도 이름이 마자카(Mazaca)였다.

러시아의 기원 : 고대 점토판 문서에는 아수르(Asshur)의 디글랏 빌레셀(Tiglath Pileser Ⅰ, BC 1115-1076)이 무스키 왕들과 전투한 기록이 나온다. 무스키 왕 미타(Mita)는 아수르에 패해 조공을 바쳤고, 아라랏산맥 북쪽의 카프카스(Kavkaz, Caucasus)로 쫓겨갔다. 그 후 바빌론과 페르시아 제국에 다시 밀리어 우랄산맥으로 넘어갔다. 이처럼 메섹이 마자카와 무스키 및 무스코비(Muskovi)를 거쳐 지금의 모스크바(Moscow)로 바뀌었다. 지금도 모스크바 주변의 메스체라노렌드 지역은 메섹이라 불린다. 이들은 마곡·두발·로스의 후손들과 함께 러시아족을 이루었고, 로스에서 러시아(Russia)라는 나라 이름이 나왔다.(13)

 

*** 구입하기 ***

http://www.kacr.or.kr/mall/mall_view.asp?no=6256

 

 

*** 저자소개 ***

임번삼

농학박사 (미생물학, 고려대학교)
전 대상그룹 CEO
한국미생물학회 부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
한국창조과학회 이사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학술위원장
인도네시아 및 일본창조과학회(LSPI)설립
고려대 객원 교수, 연세대 총신대 서울장신대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