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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수)에 인간체세포복제에 연구승인여부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저희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모임에서는 인간체세포복제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저희와 같이 인간체세포복제를 반대하시는 분들께서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bioethics.go.kr/)로 가셔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제가 자유게시판에 올린 내용들입니다. 참고하셔서 반대의견을 남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는 의견은 고려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실험조작하는 체세포복제연구를 막기 위해서 우리 조금씩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합시다.


길원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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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복제 연구의 승인을 반대합니다.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모임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차병원에서 제출한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승인을 반대하는 의견를 제출합니다. 이 의견을 4월 29일에 있을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감안해 주시길 간곡히 청원합니다. 만약 난치병치료를 위한 연구라면, 아무런 윤리적인 문제가 없으면서도 실용가능성이 높은 성체줄기세포연구와 특히 최근에 성공한 성체세포의 역분화를 통한 줄기세포(re-programming stem cell)연구는 향후 사업성 경쟁력에서도 여성의 난자 사용이 필수적인 배아줄기세포와 비교할 수가 없이 뛰어나므로 이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인간배아도 인간이기에, 인간배아를 실험조작하여서 죽이는 인간배아복제실험은 허용되면 안 됩니다. 인간생명이 수정란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분명한 과학적 사실이며, 체세포복제기술로 생성된 배아도 온전한 인간생명체이기에, 인간배아복제는 인간을 실험하기 위하여 만들어서 죽이는 행위로서, 인간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관을 무너지게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 의견서를 제출하오니 심의하실 때에 꼭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배아복제는 많은 과학적 문제점을 지니고 난치병치료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기에,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여성의 난자를 소모시키는 배아복제를 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모임

회장 도명술*, 부회장 길원평, 감사 이은일, 총무 차재국, 회계 김상현 드림



배아복제의 과학적 문제점

(왜 과학자들도 배아복제를 반대하는가?)


모든 과학자들은 배아복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연구비와 특허 등으로 배아복제 연구로부터 직접적인 유익을 얻게 될 생명공학자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과학자들이 배아복제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아래에 과학자들이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이유를 요약해 놓았다.

(1) 인간생명이 수정란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분명한 과학적 사실이다.

  인간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성된 수정란이 인간 생명의 시작이라는 것은 어떤 과학자도 부인할 수 없는, 너무도 분명한 과학적 사실이다. 수정란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체는 연속적인 성장을 하여서 성인이 된다.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등은 성인이 되어가는 하나의 과정들이며, 그 과정들 사이에 본질적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즉, 그 과정들 사이에 어떤 불연속적인 간격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각각의 단계에서의 인간생명체는 완전하며, 결코 부족하거나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다.

  배아는 자연이 정한 순리대로 수정란으로 성장하였으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아직 크기가 작으며, 형체는 배아답게 생겼을 뿐이다. 수정 후 14일을 기준으로 실험해서 죽일 수 있는 존재가 존엄한 인간으로 바뀐다는 주장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논리이며, 배아 실험을 하기 위한 억지 논리에 불과하다. 수정 후 14일 쯤에 나타나는 원시선 모양은 수정란 속에 들어있는 유전정보가 형상화된 것뿐이며, 존엄한 인간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2) 체세포복제기술로 생성된 배아도 온전한 인간생명체이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인간생명의 시작은 인간의 정자와 난자가 합해져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온전한 DNA를 이룸으로써였다. 그런데 이제는 체세포의 핵을 난자에 삽입함으로써 인간생명체가 시작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었다. 체세포복제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배아도 성인이 될 수 있는 온전한 DNA를 소유하고 있으며, 만약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면 우리와 똑같은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인간의 정자와 난자로 이루어진 배아와 체세포핵이식기술로 만들어진 배아는 어떤 과학자도 분간할 수 없는 동일한 인간배아이다.

예를 들어서 체세포복제기술로 만들어진 돌리양을 보고, 누가 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마찬가지로 복제배아를 착상시키면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는 인간이 태어나게 된다. 복제인간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에, 수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지닌 그런 방식으로 인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반대하는 것이다. 따라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체세포복제기술로 생성된 배아는 체세포복제기술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기술의 결과물로 취급해서는 안 되며,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서 이루어진 배아와 동일한 존엄성을 지닌 인간생명체로 간주해야 한다. 만약 체세포핵이식기술로 만들어진 배아를 인간이 아니라고 간주하면, 복제배아가 착상하여서 성장한 태아와 신생아도 인간이 아니라고 취급하고 장기를 떼어내려고 시도할지 모른다.


(3) 배아복제로 얻으려는 배아줄기세포는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을 가진다.

  배아복제로 얻으려는 배아줄기세포의 장점은 증식능력이 뛰어나고 모든 조직으로 분화가능한 전분화능을 가지며 채취가 용의하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기형종과 같은 암발생 가능성이 높고, 너무 미분화된 상태이어서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을 가진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배아줄기세포를 시험관 내에서 원하는 종류의 세포로 분화시킨 후에, 그 분화된 세포를 사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또 다른 문제점을 야기시킨다. 시험관 내에서 세포치료에 충분한 양의 분화된 세포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며, 강제로 분화유도하기 위해 화학물질이나 호르몬 등으로 장기 배양함으로써 안정성에 문제가 생긴다. 배아줄기세포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다량의 공급원 확보가 어렵고, 유전적 질환이나 급성질환에 사용할 수 없고 세포이식시 거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4) 배아줄기세포연구는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 때문에 동물실험 단계에 있다.

  배아줄기세포연구는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 때문에, 이제까지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한 적이 없으며 현재 동물실험 단계에 있다. 즉, 동물실험을 통해서 위의 단점들을 해결하고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만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뒤의 별첨 4를 보면, 최근의 줄기세포연구동향을 요약해 놓았다. 첨부된 최근의 배아줄기세포연구동향을 종합해 보면, 대부분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특정한 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며, 몇 가지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서 동물실험을 한 결과인데, 이 경우에도 획기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은 아니다.


(5) 배아복제로 얻게 될 배아줄기세포는 결함이 많아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없다.

  배아복제로 얻게 될 배아줄기세포도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이란 단점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환자의 체세포 핵을 이용하여 배아줄기세포를 만들면 거부반응은 없앨 수 있지만, 또 다른 문제를 야기시킨다.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 핵을 옮기는 과정에 가해질 수밖에 없는 화학적, 전기적, 생물학적 자극으로 인하여 세포의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러한 손상된 배아에서 얻은 배아줄기세포는 결함이 많은, 즉 질(quality)이 떨어진 줄기세포이어서 사람에게 적용했을 때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다. 황우석 연구팀이 약 이천 개의 난자를 사용하고도 제대로 된 줄기세포를 하나도 얻지 못한 사실이 핵치환 과정에서 세포손상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잘 나타낸다. 따라서 난치병치료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며 많은 여성의 난자를 소모시키는 배아복제를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6) 배아복제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인간개체복제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현재의 배아복제기술로는 손상된 배아가 만들어지고, 따라서 제대로 된 배아줄기세포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을 하였다. 하지만, 배아복제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면, 언젠가 손상되지 않은 온전한 배아를 생성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그 온전한 배아는 자궁에 착상이 가능하게 되고, 결국 인간개체복제도 가능하게 된다. 즉, 배아복제기술과 인간개체복제기술이 동일하기 때문에, 배아복제기술의 발전은 인간개체복제를 앞당기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지닌 인간개체복제를 가능케 하는 배아복제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 배아복제기술로부터 얻을 유익보다도 해악이 더 많다고 본다.


(7)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성체줄기세포는 사람에게 임상실험 중이며, 상당한 치료효과를 보고 있다.

  2005년에 보건복지부는 혈관성 난치병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환자 골수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로 치료한 결과, 64명에서 장기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고, 식품의약품관리청은 제대혈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치료제,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허혈성 뇌졸중치료제 등이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며,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심부전증치료제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웰던 하원의원이 2004년에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연골손상, 소경, 암(백혈병, 림프종), 척수손상 등에 대해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미국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의 생명과학과 Prentice교수가 미국 대통령생명윤리위원회에 낸 보고서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로 치료효과를 나타낸 병이 60여종이나 되고, 이 자료에는 각각의 병에 대한 참고문헌을 언급함으로써 치료효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만 적었다. 그리고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에 등록된 성체줄기세포관련 임상실험이 오백 개가 넘는다.

2005년 10월에 영국에서 환자의 성체줄기세포가 심장질환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4년 동안 700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임상실험을 시작하였고, (주)스템셀즈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상품화된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실험을 허락받았다. 2006년 1월에 르우벤카톨릭대학 연구팀67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쪽은 줄기세포치료를 하고 한 쪽위약을 준 결과, 줄기세포치료를 한 그룹의 환자들이 확실히 손상부분이 줄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부작용은 없다고 발표했으며, 2006년 2월에 노스웨스턴기념병원 연구팀은 루푸스 환자 50명에게 자신의 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이식했을 때에 5년 후에 50%는 병이 치료되어 생존했으며, 5년 생존율은 84%이라고 발표했다.

2006년 5월에 강남성모병원 전신수교수팀은 제대혈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로 뇌졸중을 치료하는 임상실험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Stem Cells 온라인 판에 삼성서울병원 김동익교수팀은 버거씨병에 골수줄기세포 이식치료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뒤의 별첨 4에 최근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사례와 임상실험 결과들을 요약해 놓았다. 따라서 난치병치료를 위해서라면, 훨씬 앞선 성체줄기세포연구에 집중을 해야지, 암발생 위험을 가지고 동물실험 단계에 있는 배아줄기세포연구를 구태여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성체줄기세포연구에 너무 기대를 거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최근에 성체줄기세포의 결함으로부터 암이 생겼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성체줄기세포연구도 초보 단계에 있기에, 조급하고 무분별한 임상실험은 피해야 할 것이다. 안전하다고 하는 성체줄기세포도 위험할 수가 있는데, 하물며 배아줄기세포는 얼마나 더 위험하겠는가?


(8) 성체줄기세포들도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전분화능과 증식능력을 갖고 있음이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다.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능력과 증식능력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2002년에 미네소타 대학교의 Catherine Verfaillie는 골수에서부터 분화전능성을 지닌 세포를 추출하였다고 Nature에 발표했고, 2005년 5월에 Australia's Griffith University 연구진은 코의 점막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가 신경, 뇌, 근육, 간, 심장, 신장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고 발표했고, 2005년 5월에 있었던 국제세포치료학회에서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BioE는 제대혈에서 분화능력이 뛰어난 줄기세포주를 추출 확립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세계의 연구자들과 기업을 대상으로 상업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2005년 8월에 영국 킹스턴 대학 연구진은 제대혈에서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전분화능력과 증식능력을 갖는 세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며, 무중력상태와 같은 조건을 만들어서 줄기세포를 168배로 증식시켰다. 2005년 5월에 MIT 연구진은 유전자 Oct-4를 활성화시킴으로 성체줄기세포의 증식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방법을 발견했다고 Cell에 발표했으며, 2005년 7월에 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h 연구진은 근육으로부터 얻은 성체줄기세포가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200배의 증식능력을 갖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2006년 4월에 카톨릭의대 오일환교수팀은 몸 안에서 성체줄기세포를 4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유전자조절법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성체줄기세포의 낮은 분화능력과 증식능력 때문에 배아줄기세포연구를 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능력과 증식능력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 설득력을 잃고 있다. 자세한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능력과 증식능력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는 뒤의 별첨 3에 수록되어 있다.


(9) 배아복제의 허용은 제 2의 황우석 사태를 만들고 많은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황우석 사태에서처럼, 지금도 일부 국민들은 여전히 배아복제를 허용하면 금방 난치병치료가 이루어지고 국가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유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배아복제를 다시 허용하게 되면, 일부 국민들은 열광적으로 지지를 보낼 것이며, 연구자들은 황우석이 빠졌던 똑같은 유혹에 빠져서 연구결과를 부풀이거나, 혹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위험한 임상실험을 무리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난치병환자들이 배아줄기세포의 실험대상이 되어서 결국에는 암과 같은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따라서 배아복제 허용은 엄청난 국가의 예산을 무의미한 연구에 쏟아 붓고 실제적인 유익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어리석은 정책일 뿐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여성의 난자를 소모시키고 초기인간생명체를 파괴하는 백해무익하며 비윤리적인 정책이라고 본다.


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점

(왜 윤리학자들은 배아복제를 반대하는가?)


  대다수의 윤리학자들은 배아복제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배아복제는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인간생명을 실험 조작하여 죽이는 것에 대한 허용여부는 매우 심각한 윤리적 이슈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배아복제가 가지는 윤리적인 문제점을 요약해 놓았다.


(1) 배아복제는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하락시킨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란을 만듦으로서 인간생명이 시작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다. 그런데 배아복제는 이러한 순리적 방법을 택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의 핵을 주입한 후에 전기적 충격을 가함으로서 수정란과 같은 상태를 만든다. 즉,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한 과정을 강제로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복제기술이 가능케 된 것은 과학의 발전으로 생명현상을 많이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한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체세포의 DNA를 난자 안에 이동시켜서 수정란과 같은 상태를 만든 것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생명을 조작하여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면, 인간 생명도 별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인간가치의 하락을 가져온다. 과학자들이 현미경 밑에서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인간배아를 만들면서, 인간배아를 더 이상 경이로운 인간생명체로 느끼지 못하고 하나의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기에 현미경 밑의 인간배아를 자기가 만든 산물로 취급하여 마음대로 인간배아를 해체하고 줄기세포를 얻으려고 한다. 따라서 배아복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복제가 생명출발의 과정을 약간 조작한 생명체 변형기술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마치 인간에 의해서 생명이 창조된 것처럼 오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 생명체를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며 마음대로 실험 조작하려는데 있다.


(2) 배아복제는 인간생명체에 대한 실험조작을 허용하게 만드는 출발점의 역할을 한다.

배아복제는 어떤 경우에도 인간생명체를 실험조작 할 수 없다는 명제를 무너뜨린다. 이것은 마치 큰 댐에 구멍이 뚫리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작은 구멍같이 보이지만, 점차로 커져서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듯이, 점차적으로 인간 자체에 대한 존엄성이 무너지게 되고 인간생명의 경시 풍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간생명체는 어떠한 이유로도 실험대상이나 이용수단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배아복제는 실험대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인간 생명체를 만들고 결국에는 해체하여 죽임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3) 배아복제는 열등한 조건을 가진 인간에 대한 차별의식을 조장한다.

인간배아를 크기, 형태, 능력 등의 이유로 존엄한 인간이 아니라 실험조작 가능한 존재로 간주함으로서, 인간이 인간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적정기준 이상의 크기, 형태, 능력을 갖추어야만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러한 사고는 식물인간, 태아, 무뇌아, 심각한 정신지체장애인 등에 대한 차별의식을 조장한다.


(4) 인간으로 인정받는 조건으로서의 수정 후 14일이란 기준은 미끄러운 경사(slippery slope)가 되어서 쉽게 다른 기준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수정란이라는 기준에는 인간생명의 시작이란 뚜렷하고 본질적인 변화가 존재하지만, 수정 후 14일이라는 기준에는 인간생명체가 연속적인 성장을 하는 과정의 중간으로서 아무런 본질적인 변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정 후 14일이란 기준은 쉽게 다른 기준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인간으로 인정받는 조건을 변경만 하면 엄청난 경제적 이득과 더욱 쉽게 장기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보일 때에, 새로운 과학지식과 인류에 대한 유용성을 앞세우며 인간됨의 기준을 다시 바꾸려고 할지 모른다. 지금도 어떤 학자들은 수정 후 60~70일에 생기는 두뇌가 있어야만 존엄한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 배아실험이 허용되면, 태아에 대한 실험이 행하여질 가능성이 높다.

14일 이내의 인간배아에 대한 실험을 하다보면, 큰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수정 후 1~2 개월이 된 인간생명체까지도 실험조작하게 될지 모른다. 즉, 인간배아에 대한 실험허용은 태아에 대한 실험을 금지시킬 명분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법적으로는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실험조작만 허용했을지라도, 과학적 호기심, 더 쉽게 장기를 얻으려는 욕망 등의 이유로 은밀하게 수정 후 한달된 배아 또는 태아까지도 실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인간생명체에 대한 실험조작이 일단 허용되면, 점차적으로 실험대상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가 매우 어렵다.



(6) 배아복제는 여성의 난자를 사용함으로서, 여성의 몸을 실험도구화 한다.

난자는 생리주기에 맞추어 한 번에 한 개씩 난소에서 배출된다. 난소에서 난포가 형성이 되고 주기에 따라 배출되는 난자는 여성의 몸에서 평생을 통해 400~450개로 그 수가 한정되어 있다. 그런데, 난자생성촉진제를 인체에 주입하여 강제로 난자의 배출을 많게 하려고 과배란을 유도함으로서, 간 손상, 신부전, 불임, 기억상실, 발작, 난소종양 등의 질병을 여성의 신체에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은밀하게 성행하는 난자매매가 더욱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7) 여성의 난자를 구하기 어려우면, 동물의 난자에 인간의 체세포 핵을 이식하는 이종간교잡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이종간교잡은 인간과 동물을 동일시 여기며 인간의 정체성을 무너지게 만드는 아주 위험한 실험이다. 아직 세포 내의 모든 기능과 역할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인간과 동물을 섞었을 경우에 어떠한 부작용과 문제가 야기될지 모른다. 예를 들어서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유해한 바이러스나 성분들이 인간에게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동물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이상한 인간이 출현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생태학적으로 매우 위험하며, 인류사회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는, 핵폭탄보다도 무서운 것이다. 이종간교잡은 인간과 동물을 똑같이 취급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실험이다.


(8) 배아복제는 인간개체복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간개체복제기술은 배아복제기술과 동일하며, 체세포핵이식 기술에 의해서 생성된 배아를 자궁에 착상만 시키면 인간복제가 이루어진다. 얼마 전 개복제의 경우에 1095개의 복제배아를 123마리의 대리모에게 착상 시도했을 때에 결국 한 마리의 복제개가 태어난 것처럼, 인간복제배아도 자궁에 착상시도하면,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불가능하지만, 언젠가는 복제인간이 태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인간배아복제기술이 발달되어 자궁에 착상이 가능하게 된 후에는, 인간배아복제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미개한 지역에 가서 많은 난자와 대리모를 구하기만 하면 복제인간을 태어나게 할 수 있다. 한번 상상해보자. 복제인간이 가능할 때에,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환자가 복제인간을 만들어서 자기에게 필요한 장기를 꺼내고 싶은 마음을 갖지 않겠는가? 우리에게는 죄악된 마음과 살고 싶은 욕망이 있기에, 유혹이 될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은 발전시키면 안 된다.



배아복제에 대한 기타 찬성논리에 대한 반론


(1)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는 인간이 아니고,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

(반론) 수정란이 만들어 진 이후에는 지속적인 세포 분열을 통하여 세포의 개수가 증가하고 연속적인 성장을 하여 성인이 된다. 수정란에서 성인이 되는 과정에 아무런 본질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즉,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사이에는 존엄성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 생명체가 성장할수록 점차적으로 존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 생명 그 자체에 있다.

  수정란에서 세포분열을 통하여 2, 4, 8세포기가 될 때에 이미 세포들의 운명이 결정되어진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다. 즉, 2, 4, 8세포기에 단순히 세포의 개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각 세포들이 다른 운명이 가지고 구체화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하나의 유기체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는 단순한 세포덩어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하나의 완벽한 유기체이다. 배아와 성인은 크기만의 차이밖에 없기에, 만약 배아가 세포덩어리라면, 성인도 세포덩어리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배아가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는 논리는 인간을 세포덩어리로 보는 유물론적 사고를 사회에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2) 난치병치료를 위해 성체줄기세포 연구도 하고 배아복제도 하자.

(반론) 난치병치료를 위해 여러 방법을 병행하자는 주장은 얼핏 보면 합리적인 것 같고, 특히 난치병 환자들에게는 매우 좋게 들린다. 하지만 이 주장은 난치병치료를 위해 윤리성을 따지지 말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자는 것이다. 비유로 하면, 돈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자에게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면서 도둑질까지 하라고 충고하는 것과 같다. 돈을 버는 것만 생각하면 두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도둑질 외에 딴 방법이 없을 때에 도둑질을 하면 정상참작이라도 되는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길이 확실히 있고 또한 실제로 벌고 있으면서 도둑질까지 하면 용서받을 수 없는 악한 행동이 된다. 마찬가지로 성체줄기세포연구로 난치병치료가 많이 진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배아를 죽이는 윤리적 문제를 가진 배아줄기세포연구까지 하겠다는 것은 정상참작을 받을 수 없는 악한 일이 된다.

(3) 배아줄기세포의 단점인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은 곧 해결이 된다.

(반론) 배아줄기세포연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점을 가지고 있지,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은 곧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가 시작된 것은 1998년으로서 9년 전이지만, 동물배아줄기세포연구는 1981년부터 시작되어서 벌써 26년간 수행하였다.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배아줄기세포연구는 많이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암발생 위험과 유전자발현의 불완전성이란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을 통한 난치병에 대한 치료효과도 미미하다.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완전성은 그렇게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배아줄기세포의 장점인 탁월한 증식능력이 암발생 가능성을 낳고, 모든 종류의 세포로 변할 수 있는 전분화능력이 유전자발현의 불안전성을 낳는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의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4) 배아복제는 국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반론) 경제적 이유를 앞세워서 배아복제를 허용하자는 주장은 경제적인 부를 얻기 위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버리자는 것이다. 윤리 도덕은 도외시하고 경제만을 고려하는 국가 정책을 만든다면, 국가가 앞장서서 비윤리적인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며, 결국에는 그 사회는 도덕성을 버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더군다나, 배아복제는 국가의 경제발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한 대로 배아줄기세포로 난치병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매우 어려운 난제들을 풀어야 하며, 그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한지도 불확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배아줄기세포연구를 지지하였던 Human Genome Sciences 대표인 William Haseltine은 배아줄기세포의 의학적 사용은 20~30년 후에나 가능하기에 회사의 돈을 더 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오기업인 Geron은 배아줄기세포연구에 1억불 이상을 투자하였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고 한다. 배아복제로 엄청난 경제적인 부를 얻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며, 성체줄기세포에 연구비를 집중 투자하는 것이 원하는 난치병치료를 앞당기고 국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배아복제에 대한 연구비 투자는 한국 여성의 난자만 소모시키고 아까운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인간배아를 파괴시키는 비윤리적인 정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5) 한국이 배아복제를 금지하는 동안에, 외국에서 배아복제기술을 발전시킨다.

(반론) 현재 배아복제를 법으로 허용하는 나라는 영국, 스웨덴 등 몇 나라밖에 되지 않는다. 유엔은 2005년 3월에 치료목적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즉 배아복제도 금지하는 총회 선언문을 채택하였고, 미국은 기술력과 경제력이 한국에 비하여 월등히 좋은데도 불구하고, 얼마 전까지 인간배아를 파괴하여서 만드는 배아줄기세포연구에 연방연구비를 지원하지 않았다. 최근에 오바마대통령이 배아줄기세포연구를 지원하지만, 냉동잔여배아를 이용한 연구에 국한하여서 지원하고, 배아복제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정말 배아복제가 좋은 것이라면, 왜 여러 나라에서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금지하려고 하겠는가? 한국 정부도 경제적인 유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생명윤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했으면 좋겠다. 최근에 배아복제를 허용하려는 호주 등의 나라에는 연구를 부풀여서 배아복제에 의해서 난치병치료가 금방 이루어질 것처럼 전 세계를 우롱하였던 황우석 사태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황우석 사태 뒤에는 배아복제를 통하여 엄청난 국가적인 부를 얻게 될 것이라고 홍보하였던 매스컴과 그러한 열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던 한국정부가 있었다고 본다. 전 세계에 이제까지 비윤리적인 영향을 끼쳤던 한국이 또 다시 배아복제를 허용하여서 다른 국가로 하여금 배아복제를 허용하도록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까 심히 두렵다. 이제는 한국이 경제적인 유익만을 고려하는 비윤리적인 국가가 아니라, 전 세계에 도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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