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의 글은 길원평 선생님께서 보내오신 메일내용입니다. 참고하신 후 황우석 연구재개 반대 의견을 꼭 제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보건복지부에서 8월 2일까지 황우석박사의 연구재개 승인여부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w.go.kr)로 들어가셔서 열린참여마당 > 국민자유게시판에 가셔서 연구재개 반대 글을 남겨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연구재개를 찬성하는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은 전화(보건복지부 생명윤리안전과 02-2023-7616~9)를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개반대이유를 아래에 간략히 적었사오니, 참고바라며, 배아복제반대모임 홈페이지(www.anticlone.kr)에 들어오시면 더 자세한 자료들이 있습니다. 다른 분에게도 이 이메일을 전달하여서 참여하도록 권유해 주시길 바라며, 꼭 참여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배아복제반대모임 올림


재개반대이유

1. 황우석박사는 논문을 부풀여서 적은 것을 전 세계가 다 아는데, 연구재개를 정부가 다시 허용하면, 논문을 허위로 작성하는 것을 한국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 오인하게 만든다. 이것은 한국의 과학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그렇지 않아도 한국의 부패지수가 높은데, 한국은 거짓을 쉽게 용인하는 국가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2. 현재 황우석 사건을 재판에 계류 중이며,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연구재개승인은 황우석박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3. 인간배아도 인간이기에, 인간배아를 실험조작하여서 죽이는 인간배아복제실험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자세한 배아복제 반대 이유>

배아복제의 과학적 문제점

(왜 과학자들도 배아복제를 반대하는가?)


모든 과학자들은 배아복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연구비와 특허 등으로 배아복제 연구로부터 직접적인 유익을 얻게 될 생명공학자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과학자들이 배아복제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아래에 과학자들이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이유를 요약해 놓았다.

(1) 인간생명이 수정란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분명한 과학적 사실이다.

  인간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성된 수정란이 인간 생명의 시작이라는 것은 어떤 과학자도 부인할 수 없는, 너무도 분명한 과학적 사실이다. 수정란으로부터 시작된 생명체는 연속적인 성장을 하여서 성인이 된다.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등은 성인이 되어가는 하나의 과정들이며, 그 과정들 사이에 본질적 차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즉, 그 과정들 사이에 어떤 불연속적인 간격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각각의 단계에서의 인간생명체는 완전하며, 결코 부족하거나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다.

  배아는 자연이 정한 순리대로 수정란으로 성장하였으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아직 크기가 작으며, 형체는 배아답게 생겼을 뿐이다. 수정 후 14일을 기준으로 실험해서 죽일 수 있는 존재가 존엄한 인간으로 바뀐다는 주장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논리이며, 배아 실험을 하기 위한 억지 논리에 불과하다. 수정 후 14일 쯤에 나타나는 원시선 모양은 수정란 속에 들어있는 유전정보가 형상화된 것뿐이며, 존엄한 인간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


(2) 체세포복제기술로 생성된 배아도 온전한 인간생명체이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인간생명의 시작은 인간의 정자와 난자가 합해져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온전한 DNA를 이룸으로써였다. 그런데 이제는 체세포의 핵을 난자에 삽입함으로써 인간생명체가 시작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었다. 체세포복제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배아도 성인이 될 수 있는 온전한 DNA를 소유하고 있으며, 만약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면 우리와 똑같은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인간의 정자와 난자로 이루어진 배아와 체세포핵이식기술로 만들어진 배아는 어떤 과학자도 분간할 수 없는 동일한 인간배아이다.

예를 들어서 체세포복제기술로 만들어진 돌리양을 보고, 누가 양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마찬가지로 복제배아를 착상시키면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는 인간이 태어나게 된다. 복제인간이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에, 수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지닌 그런 방식으로 인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반대하는 것이다. 따라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체세포복제기술로 생성된 배아는 체세포복제기술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기술의 결과물로 취급해서는 안 되며,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서 이루어진 배아와 동일한 존엄성을 지닌 인간생명체로 간주해야 한다. 만약 체세포핵이식기술로 만들어진 배아를 인간이 아니라고 간주하면, 복제배아가 착상하여서 성장한 태아와 신생아도 인간이 아니라고 취급하고 장기를 떼어내려고 시도할지 모른다.


(3) 배아복제로 얻으려는 배아줄기세포는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을 가진다.

  배아복제로 얻으려는 배아줄기세포의 장점은 증식능력이 뛰어나고 모든 조직으로 분화가능한 전분화능을 가지며 채취가 용의하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기형종과 같은 암발생 가능성이 높고, 너무 미분화된 상태이어서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을 가진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배아줄기세포를 시험관 내에서 원하는 종류의 세포로 분화시킨 후에, 그 분화된 세포를 사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또 다른 문제점을 야기시킨다. 시험관 내에서 세포치료에 충분한 양의 분화된 세포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며, 강제로 분화유도하기 위해 화학물질이나 호르몬 등으로 장기 배양함으로써 안정성에 문제가 생긴다. 배아줄기세포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다량의 공급원 확보가 어렵고, 유전적 질환이나 급성질환에 사용할 수 없고 세포이식시 거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4) 배아줄기세포연구는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 때문에 동물실험 단계에 있다.

  배아줄기세포연구는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 때문에, 이제까지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한 적이 없으며 현재 동물실험 단계에 있다. 즉, 동물실험을 통해서 위의 단점들을 해결하고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만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뒤의 별첨 4를 보면, 최근의 줄기세포연구동향을 요약해 놓았다. 첨부된 최근의 배아줄기세포연구동향을 종합해 보면, 대부분이 배아줄기세포로부터 특정한 세포로 분화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며, 몇 가지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여서 동물실험을 한 결과인데, 이 경우에도 획기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은 아니다.


(5) 배아복제로 얻게 될 배아줄기세포는 결함이 많아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없다.

  배아복제로 얻게 될 배아줄기세포도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이란 단점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환자의 체세포 핵을 이용하여 배아줄기세포를 만들면 거부반응은 없앨 수 있지만, 또 다른 문제를 야기시킨다.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 핵을 옮기는 과정에 가해질 수밖에 없는 화학적, 전기적, 생물학적 자극으로 인하여 세포의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러한 손상된 배아에서 얻은 배아줄기세포는 결함이 많은, 즉 질(quality)이 떨어진 줄기세포이어서 사람에게 적용했을 때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번에 황우석 팀이 약 이천 개의 난자를 사용하고도 제대로 된 줄기세포를 하나도 얻지 못한 사실이 핵치환 과정에서 세포손상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것을 단적으로 잘 나타낸다. 따라서 난치병치료에는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며 많은 여성의 난자를 소모시키는 배아복제를 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6) 배아복제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인간개체복제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현재의 배아복제기술로는 손상된 배아가 만들어지고, 따라서 제대로 된 배아줄기세포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을 하였다. 하지만, 배아복제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면, 언젠가 손상되지 않은 온전한 배아를 생성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그 온전한 배아는 자궁에 착상이 가능하게 되고, 결국 인간개체복제도 가능하게 된다. 즉, 배아복제기술과 인간개체복제기술이 동일하기 때문에, 배아복제기술의 발전은 인간개체복제를 앞당기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지닌 인간개체복제를 가능케 하는 배아복제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자체를 반대한다. 배아복제기술로부터 얻을 유익보다도 해악이 더 많다고 본다.


(7)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성체줄기세포는 사람에게 임상실험 중이며, 상당한 치료효과를 보고 있다.

  2005년에 보건복지부는 혈관성 난치병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환자 골수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로 치료한 결과, 64명에서 장기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고, 식품의약품관리청은 제대혈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치료제,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허혈성 뇌졸중치료제 등이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며,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심부전증치료제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웰던 하원의원이 2004년에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연골손상, 소경, 암(백혈병, 림프종), 척수손상 등에 대해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미국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의 생명과학과 Prentice교수가 미국 대통령생명윤리위원회에 낸 보고서에 따르면, 성체줄기세포로 치료효과를 나타낸 병이 60여종이나 되고, 이 자료에는 각각의 병에 대한 참고문헌을 언급함으로써 치료효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만 적었다. 그리고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에 등록된 성체줄기세포관련 임상실험이 약 오백여개나 된다.

2005년 10월에 영국에서 환자의 성체줄기세포가 심장질환에 사용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4년 동안 700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임상실험을 시작하였고, (주)스템셀즈는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상품화된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실험을 허락받았다. 2006년 1월에 르우벤카톨릭대학 연구팀67명의 심장마비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쪽은 줄기세포치료를 하고 한 쪽위약을 준 결과, 줄기세포치료를 한 그룹의 환자들이 확실히 손상부분이 줄어들었으며, 현재까지 아무런 부작용은 없다고 발표했으며, 2006년 2월에 노스웨스턴기념병원 연구팀은 루푸스 환자 50명에게 자신의 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이식했을 때에 5년 후에 50%는 병이 치료되어 생존했으며, 5년 생존율은 84%이라고 발표했다.

2006년 5월에 강남성모병원 전신수교수팀은 제대혈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로 뇌졸중을 치료하는 임상실험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Stem Cells 온라인 판에 삼성서울병원 김동익교수팀은 버거씨병에 골수줄기세포 이식치료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뒤의 별첨 4에 최근의 성체줄기세포 치료사례와 임상실험 결과들을 요약해 놓았다. 따라서 난치병치료를 위해서라면, 훨씬 앞선 성체줄기세포연구에 집중을 해야지, 암발생 위험을 가지고 동물실험 단계에 있는 배아줄기세포연구를 구태여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물론 성체줄기세포연구에 너무 기대를 거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최근에 성체줄기세포의 결함으로부터 암이 생겼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성체줄기세포연구도 초보 단계에 있기에, 조급하고 무분별한 임상실험은 피해야 할 것이다. 안전하다고 하는 성체줄기세포도 위험할 수가 있는데, 하물며 배아줄기세포는 얼마나 더 위험하겠는가?


(8) 성체줄기세포들도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전분화능과 증식능력을 갖고 있음이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다.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능력과 증식능력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2002년에 미네소타 대학교의 Catherine Verfaillie는 골수에서부터 분화전능성을 지닌 세포를 추출하였다고 Nature에 발표했고, 2005년 5월에 Australia's Griffith University 연구진은 코의 점막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가 신경, 뇌, 근육, 간, 심장, 신장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고 발표했고, 2005년 5월에 있었던 국제세포치료학회에서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BioE는 제대혈에서 분화능력이 뛰어난 줄기세포주를 추출 확립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세계의 연구자들과 기업을 대상으로 상업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2005년 8월에 영국 킹스턴 대학 연구진은 제대혈에서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전분화능력과 증식능력을 갖는 세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며, 무중력상태와 같은 조건을 만들어서 줄기세포를 168배로 증식시켰다. 2005년 5월에 MIT 연구진은 유전자 Oct-4를 활성화시킴으로 성체줄기세포의 증식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방법을 발견했다고 Cell에 발표했으며, 2005년 7월에 Children's Hospital of Pittsburgh 연구진은 근육으로부터 얻은 성체줄기세포가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200배의 증식능력을 갖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2006년 4월에 카톨릭의대 오일환교수팀은 몸 안에서 성체줄기세포를 40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유전자조절법을 발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성체줄기세포의 낮은 분화능력과 증식능력 때문에 배아줄기세포연구를 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은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능력과 증식능력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 설득력을 잃고 있다. 자세한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능력과 증식능력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는 뒤의 별첨 3에 수록되어 있다.


(9) 배아복제의 허용은 제 2의 황우석 사태를 만들고 많은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황우석 사태에서처럼, 지금도 일부 국민들은 여전히 배아복제를 허용하면 금방 난치병치료가 이루어지고 국가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유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배아복제를 다시 허용하게 되면, 일부 국민들은 열광적으로 지지를 보낼 것이며, 연구자들은 황우석이 빠졌던 똑같은 유혹에 빠져서 연구결과를 부풀이거나, 혹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위험한 임상실험을 무리하게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난치병환자들이 배아줄기세포의 실험대상이 되어서 결국에는 암과 같은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따라서 배아복제 허용은 엄청난 국가의 예산을 무의미한 연구에 쏟아 붓고 실제적인 유익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어리석은 정책일 뿐 아니라, 한국의 수많은 여성의 난자를 소모시키고 초기인간생명체를 파괴하는 백해무익하며 비윤리적인 정책이라고 본다.


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점

(왜 윤리학자들은 배아복제를 반대하는가?)


  대다수의 윤리학자들은 배아복제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배아복제는 인간의 존엄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인간생명을 실험 조작하여 죽이는 것에 대한 허용여부는 매우 심각한 윤리적 이슈이기 때문이다. 아래에 배아복제가 가지는 윤리적인 문제점을 요약해 놓았다.


(1) 배아복제는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하락시킨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란을 만듦으로서 인간생명이 시작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다. 그런데 배아복제는 이러한 순리적 방법을 택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의 핵을 주입한 후에 전기적 충격을 가함으로서 수정란과 같은 상태를 만든다. 즉,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한 과정을 강제로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복제기술이 가능케 된 것은 과학의 발전으로 생명현상을 많이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한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체세포의 DNA를 난자 안에 이동시켜서 수정란과 같은 상태를 만든 것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생명을 조작하여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면, 인간 생명도 별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인간가치의 하락을 가져온다. 과학자들이 현미경 밑에서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인간배아를 만들면서, 인간배아를 더 이상 경이로운 인간생명체로 느끼지 못하고 하나의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기에 현미경 밑의 인간배아를 자기가 만든 산물로 취급하여 마음대로 인간배아를 해체하고 줄기세포를 얻으려고 한다. 따라서 배아복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복제가 생명출발의 과정을 약간 조작한 생명체 변형기술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마치 인간에 의해서 생명이 창조된 것처럼 오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 생명체를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며 마음대로 실험 조작하려는데 있다.


(2) 배아복제는 인간생명체에 대한 실험조작을 허용하게 만드는 출발점의 역할을 한다.

배아복제는 어떤 경우에도 인간생명체를 실험조작 할 수 없다는 명제를 무너뜨린다. 이것은 마치 큰 댐에 구멍이 뚫리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작은 구멍같이 보이지만, 점차로 커져서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듯이, 점차적으로 인간 자체에 대한 존엄성이 무너지게 되고 인간생명의 경시 풍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간생명체는 어떠한 이유로도 실험대상이나 이용수단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배아복제는 실험대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인간 생명체를 만들고 결국에는 해체하여 죽임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3) 배아복제는 열등한 조건을 가진 인간에 대한 차별의식을 조장한다.

인간배아를 크기, 형태, 능력 등의 이유로 존엄한 인간이 아니라 실험조작 가능한 존재로 간주함으로서, 인간이 인간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적정기준 이상의 크기, 형태, 능력을 갖추어야만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러한 사고는 식물인간, 태아, 무뇌아, 심각한 정신지체장애인 등에 대한 차별의식을 조장한다.


(4) 인간으로 인정받는 조건으로서의 수정 후 14일이란 기준은 미끄러운 경사(slippery slope)가 되어서 쉽게 다른 기준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수정란이라는 기준에는 인간생명의 시작이란 뚜렷하고 본질적인 변화가 존재하지만, 수정 후 14일이라는 기준에는 인간생명체가 연속적인 성장을 하는 과정의 중간으로서 아무런 본질적인 변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수정 후 14일이란 기준은 쉽게 다른 기준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인간으로 인정받는 조건을 변경만 하면 엄청난 경제적 이득과 더욱 쉽게 장기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보일 때에, 새로운 과학지식과 인류에 대한 유용성을 앞세우며 인간됨의 기준을 다시 바꾸려고 할지 모른다. 지금도 어떤 학자들은 수정 후 60~70일에 생기는 두뇌가 있어야만 존엄한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 배아실험이 허용되면, 태아에 대한 실험이 행하여질 가능성이 높다.

14일 이내의 인간배아에 대한 실험을 하다보면, 큰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수정 후 1~2 개월이 된 인간생명체까지도 실험조작하게 될지 모른다. 즉, 인간배아에 대한 실험허용은 태아에 대한 실험을 금지시킬 명분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법적으로는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실험조작만 허용했을지라도, 과학적 호기심, 더 쉽게 장기를 얻으려는 욕망 등의 이유로 은밀하게 수정 후 한달된 배아 또는 태아까지도 실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인간생명체에 대한 실험조작이 일단 허용되면, 점차적으로 실험대상의 범위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가 매우 어렵다.


(6) 배아복제는 여성의 난자를 사용함으로서, 여성의 몸을 실험도구화 한다.

난자는 생리주기에 맞추어 한 번에 한 개씩 난소에서 배출된다. 난소에서 난포가 형성이 되고 주기에 따라 배출되는 난자는 여성의 몸에서 평생을 통해 400~450개로 그 수가 한정되어 있다. 그런데, 난자생성촉진제를 인체에 주입하여 강제로 난자의 배출을 많게 하려고 과배란을 유도함으로서, 간 손상, 신부전, 불임, 기억상실, 발작, 난소종양 등의 질병을 여성의 신체에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은밀하게 성행하는 난자매매가 더욱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7) 여성의 난자를 구하기 어려워서 동물의 난자에 인간의 체세포 핵을 이식하는 이종간교잡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다.

이종간교잡은 인간과 동물을 동일시 여기며 인간의 정체성을 무너지게 만드는 아주 위험한 실험이다. 아직 세포 내의 모든 기능과 역할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인간과 동물을 섞었을 경우에 어떠한 부작용과 문제가 야기될지 모른다. 예를 들어서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유해한 바이러스나 성분들이 인간에게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동물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이상한 인간이 출현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생태학적으로 매우 위험하며, 인류사회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는, 핵폭탄보다도 무서운 것이다. 이종간교잡은 인간과 동물을 똑같이 취급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실험이기에, 전 세계적으로 이종간교잡을 법으로 허용하는 나라가 없는데, 유독 우리나라의 생명윤리법은 동물의 난자에 인간의 체세포 핵을 이식하는 이종간교잡을 허용하고 있다.


(8) 배아복제는 인간개체복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인간개체복제기술은 배아복제기술과 동일하며, 체세포핵이식 기술에 의해서 생성된 배아를 자궁에 착상만 시키면 인간복제가 이루어진다. 얼마 전 개복제의 경우에 1095개의 복제배아를 123마리의 대리모에게 착상 시도했을 때에 결국 한 마리의 복제개가 태어난 것처럼, 인간복제배아도 자궁에 착상시도하면,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불가능하지만, 언젠가는 복제인간이 태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인간배아복제기술이 발달되어 자궁에 착상이 가능하게 된 후에는, 인간배아복제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미개한 지역에 가서 많은 난자와 대리모를 구하기만 하면 복제인간을 태어나게 할 수 있다. 한번 상상해보자. 복제인간이 가능할 때에,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환자가 복제인간을 만들어서 자기에게 필요한 장기를 꺼내고 싶은 마음을 갖지 않겠는가? 우리에게는 죄악된 마음과 살고 싶은 욕망이 있기에, 유혹이 될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은 발전시키면 안 된다.


배아복제에 대한 기타 찬성논리에 대한 반론


(1)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는 인간이 아니고,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

(반론) 수정란이 만들어 진 이후에는 지속적인 세포 분열을 통하여 세포의 개수가 증가하고 연속적인 성장을 하여 성인이 된다. 수정란에서 성인이 되는 과정에 아무런 본질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즉,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사이에는 존엄성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 생명체가 성장할수록 점차적으로 존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 생명 그 자체에 있다.

  수정란에서 세포분열을 통하여 2, 4, 8세포기가 될 때에 이미 세포들의 운명이 결정되어진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다. 즉, 2, 4, 8세포기에 단순히 세포의 개수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각 세포들이 다른 운명이 가지고 구체화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하나의 유기체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정 후 14일 이내의 배아는 단순한 세포덩어리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하나의 완벽한 유기체이다. 배아와 성인은 크기만의 차이밖에 없기에, 만약 배아가 세포덩어리라면, 성인도 세포덩어리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배아가 세포덩어리에 불과하다는 논리는 인간을 세포덩어리로 보는 유물론적 사고를 사회에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2) 난치병치료를 위해 성체줄기세포 연구도 하고 배아복제도 하자.

(반론) 난치병치료를 위해 여러 방법을 병행하자는 주장은 얼핏 보면 합리적인 것 같고, 특히 난치병 환자들에게는 매우 좋게 들린다. 하지만 이 주장은 난치병치료를 위해 윤리성을 따지지 말고 모든 방법을 동원하자는 것이다. 비유로 하면, 돈이 없어 굶어 죽어가는 자에게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면서 도둑질까지 하라고 충고하는 것과 같다. 돈을 버는 것만 생각하면 두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도둑질 외에 딴 방법이 없을 때에 도둑질을 하면 정상참작이라도 되는데,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길이 확실히 있고 또한 실제로 벌고 있으면서 도둑질까지 하면 용서받을 수 없는 악한 행동이 된다. 마찬가지로 성체줄기세포연구로 난치병치료가 많이 진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배아를 죽이는 윤리적 문제를 가진 배아줄기세포연구까지 하겠다는 것은 정상참작을 받을 수 없는 악한 일이 된다.


(3) 배아줄기세포의 단점인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은 곧 해결이 된다.

(반론) 배아줄기세포연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점을 가지고 있지,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안정성은 곧 해결될 것이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가 시작된 것은 1998년으로서 9년 전이지만, 동물배아줄기세포연구는 1981년부터 시작되어서 벌써 26년간 수행하였다.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배아줄기세포연구는 많이 진전되었지만, 여전히 암발생 위험과 유전자발현의 불완전성이란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을 통한 난치병에 대한 치료효과도 미미하다. 암발생과 유전자발현의 불완전성은 그렇게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배아줄기세포의 장점인 탁월한 증식능력이 암발생 가능성을 낳고, 모든 종류의 세포로 변할 수 있는 전분화능력이 유전자발현의 불안전성을 낳는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의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4) 배아복제는 국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

(반론) 경제적 이유를 앞세워서 배아복제를 허용하자는 주장은 경제적인 부를 얻기 위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버리자는 것이다. 윤리 도덕은 도외시하고 경제만을 고려하는 국가 정책을 만든다면, 국가가 앞장서서 비윤리적인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며, 결국에는 그 사회는 도덕성을 버린 대가를 치르게 된다. 더군다나, 배아복제는 국가의 경제발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한 대로 배아줄기세포로 난치병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매우 어려운 난제들을 풀어야 하며, 그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한지도 불확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배아줄기세포연구를 지지하였던 Human Genome Sciences 대표인 William Haseltine은 배아줄기세포의 의학적 사용은 20~30년 후에나 가능하기에 회사의 돈을 더 이상 투자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오기업인 Geron은 배아줄기세포연구에 1억불 이상을 투자하였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고 한다. 배아복제로 엄청난 경제적인 부를 얻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며, 성체줄기세포에 연구비를 집중 투자하는 것이 원하는 난치병치료를 앞당기고 국가의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배아복제에 대한 연구비 투자는 한국 여성의 난자만 소모시키고 아까운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인간배아를 파괴시키는 비윤리적인 정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5) 한국이 배아복제를 금지하는 동안에, 외국에서 배아복제기술을 발전시킨다.

(반론) 현재 배아복제를 법으로 허용하는 나라는 영국, 스웨덴 등 몇 나라밖에 되지 않는다. 유엔은 2005년 3월에 치료목적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즉 배아복제도 금지하는 총회 선언문을 채택하였고, 미국은 기술력과 경제력이 한국에 비하여 월등히 좋은데도 불구하고 인간배아를 파괴하여서 만드는 배아줄기세포연구에 연방연구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정말 배아복제가 좋은 것이라면, 왜 여러 나라에서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금지하려고 하겠는가? 한국 정부도 경제적인 유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생명윤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했으면 좋겠다. 최근에 배아복제를 허용하려는 호주 등의 나라에는 연구를 부풀여서 배아복제에 의해서 난치병치료가 금방 이루어질 것처럼 전 세계를 우롱하였던 황우석 사태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황우석 사태 뒤에는 배아복제를 통하여 엄청난 국가적인 부를 얻게 될 것이라고 홍보하였던 매스컴과 그러한 열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던 한국정부가 있었다고 본다. 전 세계에 이제까지 비윤리적인 영향을 끼쳤던 한국이 또 다시 배아복제를 허용하여서 다른 국가로 하여금 배아복제를 허용하도록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까 심히 두렵다. 이제는 한국이 전 세계에 도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1. No Image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11월 19일(목) 정기모임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올립니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 탓(?)에 감기 걸리지 않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9년 마지막 발표모임인 11월 19일엔 특별히 임진규(경북대, 동물공학과) 선생님을 모시고 ‘배아줄기세포연구의 문제점’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는 귀...
    Date2009.11.10 By창조과학회 대구지부 Views7753
    Read More
  2. No Image

    2009년 11월 5일 정기모임

    샬롬! 지금까지 월터 브라운 박사님의 "In the Beginning"으로 계속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번 모임에서는 일반회원들을 위해 다시 기초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최바울 형제님이 "창조의 증거"에 대해서 발표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동일교회 306호실에서 모임이 ...
    Date2009.11.04 By창조과학회 대구지부 Views7782
    Read More
  3. No Image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10월 정기모임(8일, 22일)

    샬롬! 추석 연휴는 주님 안에서 가족들과 잘 보내셨는지요? 10월 정기모임이 원래는 1일, 15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번달만 특별히(?) 모임날짜가 변경되어 8일과 22일에 있답니다. (동일교회 306호실, 오후 7시) 이 점 유의하시고, 모임에 참석여부를 알...
    Date2009.10.05 ByMary Views7591
    Read More
  4. No Image

    인간배아실험과 인간됨의 기준

    아래의 메일은 부산대 길원평 교수님께서 보내신 것입니다. 다음 주 목요일(10월 8일)에 헌법재판소에서 생명윤리법에 대한 공개변론이 있습니다. 생명윤리법이 인간배아 실험을 허용함으로서 인간배아의 생명권을 침해했다는 위헌소송에 대한 변론입니다. 이 ...
    Date2009.10.05 ByMary Views8010
    Read More
  5. No Image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9월 17일(목) 정기모임

    지난 주일,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 “우리가 날마다 마주하게 되는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셨답니다. 실천사항으로 구원 받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우며, ...
    Date2009.09.14 ByMary Views6472
    Read More
  6. No Image

    제4회 창조과학 독후감 및 DVD 감상문 공모전

    제4회 창조과학 독후감 및 DVD 감상문 공모전 “청소년이여! 창조과학에 빠져보자!” ▣ 대상 : 교회학교 초(4~6학년)· 중 · 고등부 학생 ▣ 시상내역 : 금상 1명(10만원), 은상 3명(각 5만원), 동상 3명(문화상품권 각 2만원) ▣ 독후감부문 : 아래의 해당부서 도...
    Date2009.08.26 ByMary Views6406
    Read More
  7. No Image

    2009년 9월 23일 그랜드 캐니언 탐사여행

    박창성 박사가 인도하는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 자이언캐니언 창조과학 탐사여행 세계창조선교회는 “노아 홍수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아래와 같이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은...
    Date2009.08.11 ByMary Views7330
    Read More
  8. No Image

    ♬이승엽 교수 초청 지적설계 세미나 및 영화 소개

    ♬ 이승엽 교수 초청 지적설계 세미나 및 영화 소개 2008년에 미국에서 개봉되어 호평을 받은 “추방, 허용되지 않은 지성”(Expelled, No Intelligence Allowed)이란 영화는 진화론이 과학이란 가면을 쓴 교리라는 증거들을 분명하면서도 재치있게 보여주고 있...
    Date2009.05.18 ByMary Views8395
    Read More
  9. No Image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정기모임(5월 21일, 목요일)

    샬롬! 연이어 내리는 봄비로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도하며 단비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지난 목요일엔 부부이신 최송화 선생님과 김종성 선생님(하양 열린교회 집사)의 귀하신 헌신으로 사무실이 대변신을 했답니다.^^ 러브아피스(Love Of...
    Date2009.05.16 ByMary Views7285
    Read More
  10. No Image

    박창성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그랜드캐넌 탐사여행(6월 14-22일)

    세계 창조 선교회는 "노아의 홍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여행은 박창성 선교사가 직접 인도하는데, 이제까지 학교에서 진화론적 관점에서 가르쳐온 지구의 역사와는 달리, 노아의 홍수의 증...
    Date2009.05.16 ByMary Views7104
    Read More
  11. No Image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사무실 이전감사예배 및 정기모임(5월 7일, 목요일)

    샬롬! 주님의 크신 은혜와 또 새로운 계획 가운데, 많은 분들의 도우심으로 지부 사무실을 제일교회 본당 지하 1층으로 옮기게 되었답니다. 주님 안에서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또한 창조과학회 대구지부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주...
    Date2009.05.06 ByMary Views6217
    Read More
  12. No Image

    한국창조과학회 서민호 교수 2009년도 국제평화상 수상

    한국창조과학회 서민호 박사(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미국 연합문화협회 (United Cultural Convention, UCC)로부터 2009년도 국제평화상(International Peace Prize)을 수상하였다. 미국 연합문화협회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미국인명연구소(ABI)...
    Date2009.05.06 ByMary Views6208
    Read More
  13. No Image

    인간체세포복제 반대의견을 국가생명윤리위 홈페이지에 올려주십시요

    4월 29일(수)에 인간체세포복제에 연구승인여부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저희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모임에서는 인간체세포복제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저희와 같이 인간체세포복제를 반대...
    Date2009.04.27 ByMary Views5845
    Read More
  14. No Image

    성동교회 이동전시회(4월 10일-5월 10일)

    샬롬! 따스한 봄햇살과 푸르른 나뭇잎과 이쁜 꽃들에 마음이 얼마나 설레이는지요?^^ 이 아름다운 봄날에 창조과학회 이동전시회가 성동교회 3층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주님을 모르시는 분들이나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되심을 알지 못하...
    Date2009.04.15 ByMary Views8878
    Read More
  15. No Image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샬롬!^^ 어제 9일엔 옥봉흠 지부장님과 함께 제일교회 당회장님을 만나 뵙고 이종열 권사님의 섬기심으로 사무실 장소들을 둘러보았답니다. 그리고, 제일교회 100주년 기념관 커피숍에서 서민호 선생님을 만나 뵈었는데, 참으로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답...
    Date2009.04.10 ByMary Views6576
    Read More
  16. No Image

    배아복제반대모임 제2차 세미나 개최

    안녕하십니까? 저희 배아복제를 반대하는 과학자모임에서 개최하는 제2회 복반모세미나의 장소와 강사, 패널이 확정되었기에, 다시 메일을 보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간이 되시면 꼭 참석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수, 학생, 일반인 등, 누구든지 ...
    Date2009.04.06 ByMary Views7515
    Read More
  17. No Image

    2009년 3월 12일 이재만 지부장 특별세미나-대전지부

    샬롬 샬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2009년을 아름답게 꾸며가고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눈오는 3월 ^^ 오늘~~ ^^ 3월 5일이면 경칩인데, 오늘 아침에 눈이 내렸습니다. 강원도는 4월에도 눈을 본다고 하지만, 왠지 3월이면 따스한 봄 햇살을 기대하는 이마음.....
    Date2009.03.05 ByMary Views6018
    Read More
  18. No Image

    2009년 정기모임 스터디북(In the Beginning) 신청접수

    샬롬! 비 내리는 금요일 오전에 메일을 띄웁니다.^^ 어제 결산모임은 주님의 은혜로 잘 마쳤답니다. 2009년 새로운 지부장으로 옥봉흠 장로님께서 섬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비록,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시진 못하셨지만 주님 안에서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
    Date2009.02.13 ByMary Views5933
    Read More
  19. No Image

    2008년 결산모임(2009년 2월 12일) 안내

    샬롬!^^ 참으로 오래간만에 메일을 띄웁니다. 2008년 말에는 주님의 특별한 훈련을 통해 주님께 한 걸음 더 다가간 기회를 가졌답니다. 서울의 여러 교회에서 열심으로 섬기시는 많은 전도자분들과 성령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직접 목격하고 경험함으로써 대...
    Date2009.02.04 ByMary Views6786
    Read More
  20. No Image

    2008년 10월 16일 창조과학회 대구지부 정기모임

    라 브리유트!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로 하루를 상쾌하게 열게 되네요...^^ 10월 16일, 동일복음센터 306호실에서 오후 7시엔 지난 모임에서 옥 봉흠 장로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의 PPT 자료를 함께 잠시 살펴본 후 바로 이어서 이 은실 자매(경북대 생물학과 ...
    Date2008.10.13 ByMary Views84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CLOSE